
20일 수원에서 열린 한화전 1회말, 안현민은 무사 1-2루 상황에서 폰세의 143km 슬라이더를 130m 거리로 좌월하며 3점포를 터뜨렸다.
한화는 1회초 황영묵의 3루타로 기회를 잡았지만 리베라토의 희생플라이 과정에서 홈 태그아웃으로 무득점에 그쳤다.
이번 시즌 17승 무패 행진을 이어가던 폰세는 시즌 첫 패배 위기에 놓였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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