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의 축하 속에 골세리머니를 펼치는 손흥민. 사진[AF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91913060704785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MLS는 1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의 '미켈롭 울트라' 후원 주간 MVP 선정 소식을 발표했다. 이는 북중미기자협회 투표 75%와 팬 투표 25%를 종합한 결과로, 손흥민이 MLS 데뷔 이후 개인상을 받은 첫 사례다.
손흥민은 18일 레알 솔트레이크 원정 경기에서 개막 3분 선제골을 터트린 뒤 전반 16분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후반 37분에는 데니스 부앙가의 어시스트를 받아 결승골을 넣으며 생애 첫 MLS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이번 해트트릭으로 팀의 4-1 완승을 견인한 손흥민은 데뷔 6경기 만에 통산 5골 1도움의 공격 지표를 기록하며 당당히 34라운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인정받았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