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리베라토는 9월 17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서 3타수 2안타 3타점 1홈런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특히 3회초 투런 홈런은 압권이었다.
덤으로 1회초 좌중월 2루타를 날린 뒤 중견수 김호령의 송구 실책을 틈타 3루까지 안착 한 것은 백미였다.
또한 5-2로 불안한 리드를 지키고 있던 7회초 무사 만루 찬스에서 희생플라이를 날리며 쐐기점을 뽑아낸 것은 하이라이트였다.
이 날 경기에서 리베라토는 타격이면 타격, 주루면 주루, 장타면 장타까지 모든 것을 다 보여주었다.
더욱이 7회초 희생플라이로 팀 배팅에도 눈을 떴으니 말을 다 했고 남은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에서의 맹활약을 예고했다.
남은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에서의 맹활약이 기대되는 리베라토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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