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스전에서 발목 통증으로 주저앉은 이강인. 사진[AF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91610524008369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프랑스 RMC 스포츠는 16일 "랑스전에서 발목을 다친 이강인의 정밀 검진 결과 심각한 이상 소견이 없었다"며 "아직 발목 불편함은 있지만, 테스트를 거쳐 아탈란타전 출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강인은 15일 랑스와의 리그1 4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했다가 후반 12분 교체됐다. 3경기 만의 선발 기회였던 이강인은 후반 10분 중거리 슈팅 시도 후 오른쪽 발목을 잡고 주저앉아 걱정을 자아냈다.
앞서 이강인은 지난 3일 한국 대표팀 훈련 중에도 오른쪽 발목을 접질렸으나 가벼운 염좌로 진단받아 하루 휴식 후 정상 복귀했다.
레퀴프는 "러닝할 때는 괜찮지만 공을 찰 때 통증을 느끼는 상태"라며 "16일 테스트 후 아탈란타전 출전 가능성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PSG는 18일 오전 4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아탈란타와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1차전을 치른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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