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SC 월드컵 스피드 여자부에서 준우승한 정지민(맨왼쪽).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91416513605993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결승에서 6초36을 기록한 정지민은 중국의 18세 유망주 멍스쉐(6초30)에게 0.06초 뒤져 아쉽게 2위에 머물렀다. 이는 올해 4월 월드컵 2차 대회 준우승에 이은 두 번째 시상대다.
예선 3위로 통과한 정지민은 16강부터 3연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으나 접전 끝에 금메달을 놓쳤다.
정지민은 "0.06초 차로 아쉽지만 최선을 다했다"며 "다음 주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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