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오 뤼디거. 사진[A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91312430301512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레알 마드리드는 13일 뤼디거가 왼 다리 대퇴직근을 다쳐 당분간 경기를 뛸 수 없다고 발표했다. 복귀까지 걸리는 시간은 언급하지 않고 추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만 전했다.
뤼디거는 9월 A매치 기간 독일 국가대표로 소집돼 2026 북중미 월드컵 유럽예선 두 경기를 모두 소화했다. 독일이 슬로바키아에 0-2로 패한 경기에서 풀타임을 뛰었고, 북아일랜드와의 3-1 승리 경기에서는 후반 37분까지 출전했다.
뤼디거는 지난 4월에도 무릎 부상으로 상당 기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반월상 연골 부분 파열로 수술받았고 6월 클럽 월드컵에서 복귀한 바 있다.
올 시즌 라리가 3전 전승으로 선두를 달리는 레알 마드리드는 이날 오후 11시 15분 레알 소시에다드와 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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