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현·정소영 지도자·천혜인(왼쪽부터).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91015505507836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10일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성심여고는 충남 보령에서 열린 대회에서 단체전에 이어 단식·복식까지 모두 제패했다.
간판 이가현이 주역이었다. 그는 단식 결승에서 김한비(창덕여고)를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고, 천혜인과 함께 나선 복식에서도 오윤솔-조은채(영덕고) 조를 물리치며 우승했다.
전날 단체전에서도 김천여고를 꺾는 데 기여한 이가현은 대회 3관왕에 올랐다.
1992 바르셀로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정소영 지도자는 "단체전과 개인전 모두 좋은 결실을 봐서 기쁘다"며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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