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디아즈는 8월 2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벌어진 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4타수 2안타 3타점 1홈런 1볼넷으로 맹활약했다.
특히 1회초에 1타점 적시타는 압권이었다.
덤으로 3회초에 터진 결승 투런 홈런은 백미였고 7회초 상대 투수 윤산흠과 풀카운트 씨름 끝에 볼넷을 얻어낸 것은 하이라이트였다.
다만 4회초에 병살타로 물러난 것은 아쉽다.
지난 시즌 루벤 카디네스(현 키움)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삼성에 입단한 다이즈는 정확성과 장타력을 겸비한 맹활약으로 올 시즌 재계약에 성공했다.
더욱이 올 시즌에는 지난해 보다 한 층 더 나아진 모습으로 홈런 43개를 기록해 외국인 투수 후라도-가라비토와 함께 고군분투하며 팀을 이끌고 있다.
더군다나 삼성은 지난 해 한국시리즈 준우승 멤버 대다수가 부진하거나 기복이 심한 경기력에 잔 부상으로 시즌을 제대로 치르지 못 하고 있다.
그렇기에 외국인 선수들의 분투가 빛나고 있으며 내년에는 연봉을 더 많이 줘서라도 잡아야 한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매 경기 성장 중인 디아즈의 활약이 기대된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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