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은 24일(한국시간) 댈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6분 프리킥 직접골로 선제골을 뽑았다.
4-3-3 포메이션에서 원톱 스트라이커로 출전한 손흥민은 데니스 부앙가가 얻은 페널티아크 정면 프리킥을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댈러스 골대 왼쪽 구석에 꽂았다.
지난 17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전에서 도움을 기록하며 LAFC 첫 공격포인트를 작성했던 손흥민은 이날 MLS 데뷔 3경기 만에 1호골의 기쁨을 맛봤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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