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틱은 23일(현지시간) 글래스고 셀틱 파크에서 리빙스턴과의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3라운드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정규리그 5연패에 도전하는 셀틱은 개막 3연승(승점 9, 골득실 +6)으로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지난 2라운드에서 벤치를 지켰던 양현준은 4-3-3 포메이션에서 좌측 윙으로 선발 출전했다. 후반 24분 조니 케니와 교체될 때까지 69분을 소화했지만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셀틱은 후반에만 3골을 몰아치며 리빙스턴(1승 1무 1패)에 올 시즌 첫 패배를 안겼다.
양현준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 2경기와 UCL 플레이오프 1차전, 리그컵 16강전 등 공식전 4경기에 출전했지만 아직 마수걸이 공격포인트를 따내지 못한 상황이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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