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는 21일 "전민재가 서울에서 정형외과 진단 결과 왼쪽 내복사근 미세 손상 진단을 받았다"며 "2∼3주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전민재는 19일 LG전에서 4타수 무안타 후 20일부터 근육 통증으로 결장 중이다.
7월 타율 0.111로 극심한 부진을 겪던 그는 8월 들어 0.267로 회복세를 보이던 중 부상을 당했다.
롯데는 전민재를 1군에서 말소하고 정훈을 등록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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