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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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함께하고 싶었지만' 키움 포수 김재현, 오른쪽 발목 수술로 시즌 조기 마감

2025-08-17 13:11

키움 김재현 / 사진=연합뉴스
키움 김재현 / 사진=연합뉴스
키움 히어로즈 포수 김재현이 발목 수술로 시즌을 일찍 마감한다.

키움은 17일 "김재현이 19일 오른쪽 발목 뼛조각·골극 제거술과 인대 봉합술을 받는다"고 발표했다.

김재현은 12일 SSG전에서 오른쪽 발목 통증을 호소한 뒤 다음날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원래 발목 상태가 좋지 않았던 그는 검진 결과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복귀까지는 3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며, 내년 스프링캠프에는 정상 합류할 수 있다.

김재현은 "시즌을 끝까지 함께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 재활에 최선을 다해 건강하게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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