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청소년탁구선수권 여자 U-15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고 귀국한 선수단.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70314223207572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청소년 대표팀은 대한탁구협회(회장 이태성) 관계자와 가족들의 축하를 받으며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한국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개최된 아시아청소년선수권 여자부 15세 이하(U-15) 단체전 결승에서 허예림(화성도시공사), 이혜린(호수돈여중), 김민서(청양군탁구협회)를 내세워 일본을 3-1로 물리치고 우승했으며, 올해 세계 유스 챔피언십(11월 23∼30일·루마니아) 출전권을 확보했다.
19세 이하(U-19) 혼합복식에 출전했던 김가온(한국거래소)-박가현(대한항공) 조는 결승에서 같은 한국의 최지욱(대광고)-유예린(포스코인터내셔널) 조를 3-2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아시아청소년탁구선수권에서 혼합복식 금메달을 딴 김가온(오른쪽)과 박가현.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70314230701132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U-15 남녀 단식에 출전한 허예림과 이현호(대전동산중)를 포함해 동메달도 4개가 나왔으며,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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