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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퀸' 전인지, 또 시동 걸었다...AIG 여자오픈 1R 3언더파 무난한 출발, 박인비도 2언더파

2022-08-04 20:52

전인지
전인지
지난달 LPGA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며 ‘메이저 퀸’의 부활을 알렸던 전인지가 또 시동을 걸었다.

전인지는 4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뮤어필드(파71)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AIG 여자 오픈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치며 무난하게 출발했다.

전인지는 이날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었다.

파3 4번 홀에서 첫 버디를 낚은 전인지는 파5 5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기세를 올렸다.


이후 파 행진을 하다 파4 12번 홀에서 다시 버디를 성공시켰다. 파4 15번 홀에서 보기를 범해 주춤했으나 파5 17번 홀에서 버디를 챙기고 이날 경기를 마쳤다.

전인지는 이날 파5에서 버디를 2개나 성공시켰다.

박인비도 2언더파 69타를 쳤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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