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 여자오픈 상금 증액[대회 홈페이지 캡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804094708075565e8e9410871751248331.jpg&nmt=19)
AIG 여자오픈을 주관하는 R&A는 4일부터 영국 스코틀랜드 이스트로디언의 뮤어필드에서 열리는 올해 대회의 총상금이 730만 달러, 우승 상금은 109만5천달러(약 14억3천만원)라고 발표했다.
총상금 기준으로 지난해 580만 달러보다 26% 오른 금액이다.
올해 대회 총상금은 애초 680만 달러로 발표된 바 있으나 개막 직전 50만 달러가 추가됐다.
이 대회 총상금은 2018년 325만 달러였고, R&A와 AIG의 파트너십이 시작된 2019년엔 450만 달러로 늘었다. 이후 지난해와 올해 꾸준히 증가했다.
올해 열린 여자 골프 메이저대회 중 US여자오픈이 총상금 1천만 달러로 가장 많았고, KPMG 여자 PGA 챔피언십(900만 달러)에 이어 AIG 여자오픈이 세 번째다. 에비앙 챔피언십은 650만 달러, 셰브론 챔피언십은 500만 달러였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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