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르의 칩샷.[A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620111119035215e8e9410872112161531.jpg&nmt=19)
ESPN은 복수의 취재원의 전언을 통해 안세르가 오는 30일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열리는 LIV 인비테이셔널 시리즈 두 번째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라고 20일 보도했다.
브라이슨 디섐보, 패트릭 리드, 펫 퍼레즈(이상 미국)에 이어 LIV 골프에 추가로 합류하는 선수가 한 명 더 늘어나는 셈이다.
올해 31세가 된 안세르는 지난해 월드골프챔피언십(WGC) 페덱스 세인트 주드 인비테이셔널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뒀다.
2019년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해 타이거 우즈(미국)와 싱글 매치 플레이에서 졌지만 강한 인상을 남겼다.
PGA투어에서 벌어들인 상금이 벌써 1천537만 달러에 이른다.
세계랭킹은 지난주 20위였다.
ESPN은 안세르가 더 편하게 돈을 벌 수 있는 LIV 골프에 끌린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안세르는 20일 끝난 US오픈에는 몸이 아프다고 기권했다. [연합뉴스=종합]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