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금융클래식]김세영, "올해도 '잭팟'은 내 것!"](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7281627130121573nr_00.jpg&nmt=19)
김세영은 지난해 짜릿한 홀인원으로 드라마같은 역전 우승을 만들어 냈다. 특히 막판 17번홀에서 터진 홀인원이라 더욱 짜릿했다. 김세영은 이번 대회의 승부처로 마지막 세 홀을 꼽았다. 지난해 본인 역시 이 세 홀에서 승부가 갈렸기 때문이다. 김세영은 "작년같은 짜릿한 우승을 하려면 인내와 절제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영은 올해 LPGA 무대에서 쓴 맛을 보고 왔다. 4차례 출전해 두 번 컷 탈락했고 나머지는 하위권에 머물렀다. 김세영은 "올해 미국 대회를 위해 준비했었는데 좋지 못한 성적을 남겨 오히려 독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미국 Q스쿨을 준비하고 있다"며 "올해 승수를 많이 쌓아 후회 없이 미국에 가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화금융클래식 타이틀 방어와 시즌 2승에 도전하는 김세영의 각오를 들어보자.
[wonbum72@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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