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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서희 "로드FC 여성부리그, 설레고 뭉클했다"
"설레면서 뭉클했다."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파이터 함서희(30, 부산팀매드)가 로드FC 037 여성부리그 더블엑스(XX)를 현장에서 지켜 본 소감을 전했다.로드FC 여성부 리그 XX 첫 대회는 지난 11일 서울 그랜드힐튼에서 열렸다. 한국선수 7명 포함 총 14명의 여성 파이터가 7경기에서 좌웅을 겨뤘다.지난 3일 로드FC와 선수 계약을 체결한 함서희는 "하루 빨리 시합이 잡히기를 기다리며 재활에 힘쓰고 있다"고 근황을 전한 뒤 "(여성부 리그를) 관전하는 내내 설레고 떨렸다. 여성 파이터만의 대회가 생겼구나 싶어 뭉클했고 감격스러웠다"고 했다.이어 "당장이라도 케이지 위로 뛰어 올라가고 싶은 심정이었다. 이날 출전한 선수들이 잠재적인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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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U-18 배구대표팀, 중국에 역전패…결승 진출 실패
한국 18세 이하(U-18) 여자 배구대표팀이 중국에 아쉽게 패했다.조완기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2일 중국 충칭에서 열린 '2017 아시아유스여자배구선수권대회' 준결승전에서 중국에 세트 스코어 2-3(25-19 25-14 23-25 19-25 13-15)으로 역전패를 당했다.한국은 1, 2세트를 손쉽게 따내며 결승 진출 기대감을 끌어올렸지만 3~5세트를 내리 내주며 무릎 꿇었다.이주아(원곡고)가 블로킹 7개 포함 양 팀 통틀어 최다인 22득점을 올렸다. 문지윤(원곡고), 정지윤(경남여고), 박혜민(선명여고) 등도 두 자릿수 득점으로 힘을 보탰지만 패배로 빛이 바랬다.전날 홍콩을 완파하고 8월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2017 세계유스여자선수권대회 출전권을 따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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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합숙소 운영 폐지…선수 연고제 시행
프로농구에서 합숙소 운영이 폐지된다.KBL은 지난 9일 개최된 제22기 제5차 이사회를 통해 선수 연고제 도입과 합숙소 운영 폐지, 2016-2017시즌 플레이오프 경기 시간 등에 대해 논의했다.먼저 2018년 1월 1일부터 향후 5년간 선수 수급 채널의 다변화와 저변 활성화, 프랜차이즈 스타 선수 발굴 육성에 따른 구단간 경쟁 구도 형성 등을 목표로 선수 연고제(이하 연고제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기본 방침은 각 구단에서 운영하는 유소년 농구클럽 등록 선수들 가운데 잠재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14세 이하 선수들을 대상으로 매년 최대 2명까지 연고 계약을 맺고 육성해 고등학교 졸업 이후 드래프트 절차를 거치지 않고 해당 구단에 입단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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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배드민턴 미래' 김민지-성아영, 주니어 선수권 우승
한국 배드민턴 기대주 김민지(성심여고)-성아영(유봉여고)이 또다시 금빛 스매싱을 날렸다.김민지-성아영은 12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17 독일 주니어 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이와나가 린-사이토 나츠(일본)를 2-0(21-16 21-14)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네덜란드 주니어 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던 김민지-성아영은 독일에서도 기세를 이어가며 우승을 차지했다.혼합복식에 나선 이상민(부산동고)-박가은(범서고)은 3위를 기록했다.CBS노컷뉴스 송대성 기자 snowbal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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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장예나-이소희, 전영오픈 우승 쾌거
한국 배드민턴이 최고 권위의 전영오픈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여자복식 장예나(김천시청)-이소희(인천공항공사)다.여자복식 세계 랭킹 5위 장예나-이소희는 12일(현지 시각)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2017 전영오픈 슈퍼시리즈 프리미어' 결승전에서 세계 2위 카밀라 뤼터 율-크리스티나 페데르센(덴마크)을 2-0(21-18 21-13)으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배드민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국제대회 우승이라 더 값졌다. 또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강경진 감독 체제를 갖춘 이후 첫 우승이기도 하다.지난해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패배를 화끈하게 설욕했다. 당시 장예나-이소희를 8강에서 꺾은 율-페데르센은 결승까지 진출해 은메달을 목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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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밴텀급 장익환 "이윤준과 꼭 붙고파"
'케이지 위의 낙무아이' 장익환(30, 팀파시)이 로드FC 밴텀급에서 또 다른 강자로 떠올랐다.장익환은 지난 11일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열린 샤오미 로드FC 영건스 32 메인이벤트 밴텀급 경기에서 네즈 유타(35, 일본)에 3-0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했다.3라운드 내내 치열한 공방전 끝에 승리한 장익환은 "상대가 베테랑이라 부담감이 컸다. 네즈 유타가 한국 선수(문제훈, 김민우)에게 2연패해 독기가 올라 있었고, 나 또한 이번에 지면 다시 내려가야 하기 때문에 꼭 이겨야 했다"며 "'즐겨보자'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다. 이겨서 기분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로드FC 밴텀급은 강자들이 즐비하다. 전 챔프 이윤준을 비롯, '아시아 최강' 김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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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쾌거' 韓 당구, 세계 팀 3쿠션 정상 등극
한국 당구 3쿠션 간판 최성원(부산시체육회)과 김재근(인천당구연맹)이 새 역사를 썼다. 사상 첫 국가대항 3쿠션 세계대회를 제패했다.둘은 13일(한국 시각) 독일 피어젠에서 열린 '2017 세계 팀 3쿠션 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세계 최강 벨기에(프레데릭 쿠드롱, 롤랜드 포툼)를 40-34로 꺾었다. 세계 국가 랭킹 7위 한국이 1위 벨기에를 24이닝 만에 누른 완벽한 승리였다.한국 당구가 이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까지 최고 성적은 2년 전 같은 장소에서 열린 2015년 대회 때 조재호(서울시청), 허정한(경남당구연맹)이 이룬 준우승이었다. 당시 상대도 쿠드롱과 에디 먹스가 뭉친 벨기에로 연장 끝에 졌다.통쾌한 설욕전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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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 "다음 경기는 8~9월쯤…누구와 붙든 상관 없다"
지난 11일 오후 서울 이태원의 바토스. 몰려든 남녀팬 300여 명이 실내를 가득 채웠다. 삼삼오오 음식을 즐기던 팬들은 스크린에 데니스 버뮤데즈가 어퍼컷을 맞고 KO당하는 장면이 나오자 일제히 환호성을 내질렀다.그러자 이 장면을 함께 지켜보던 정찬성이 한 마디 했다. "이 순간을 위해 시합하는 거죠. 케이지 펜스 위로 올라가 승리 세리머니할 땐 왕이 된 느낌이었어요."'코리안 좀비' 정찬성(30·코리안좀비 MMA)이 팬미팅을 열었다. 지난달 5일 3년 6개월 만의 UFC 복귀전에서 버뮤데즈에 1라운드 KO승 한 후 팬들과 공식적인 첫 만남 자리였다. 양복을 쫙 빼입은 정찬성은 유머 섞인 솔직한 화법으로 팬들을 즐겁게 했다.가장 관심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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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인생 첫 좌절' 박지수의 절치부심 "내년엔 MVP-챔피언"
1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한다는 초대형 신인의 데뷔 시즌이 마무리됐다. 부상으로 뒤늦게 코트를 밟았고, 혹독한 신고식을 치르기도 했지만 엄청난 존재감을 뽐내며 신인상까지 수상했다. 하지만 역시 진한 아쉬움이 남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청주 국민은행 센터 박지수(19 · 193cm) 얘기다. 박지수는 12일 충북 청주실내체육관 홈에서 올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 플레이오프(PO) 2차전이었다.이날 박지수는 양 팀 최다 14리바운드, 3블록슛으로 골밑을 지배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박지수는 6개의 야투 중 5개를 넣었지만 이날 팀의 3점슛은 17개 중 2개만 림을 통과했다. 18개 중 7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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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쇼트트랙 지각변동?' 男 대약진-女 값진 교훈
동계올림픽 효자 종목 한국 쇼트트랙이 내년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사뭇 변화의 조짐이 일기 시작했다. 그동안 부진했던 남자팀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약진했고, 승승장구했던 여자팀은 다소 주춤하며 내년 안방 올림픽을 앞두고 값진 교훈을 얻었다.남자 대표팀은 4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 종합 우승자를 배출해냈다. 반면 여자 대표팀은 3회 연속 종합 우승자 배출이 아쉽게 무산됐다.남자부 서이라(화성시청)는 13일(한국 시각)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남자 선수가 이 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한 것은 2011년 신다운(서울시청) 이후 4년 만이다.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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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영웅' 이승훈, 월드컵 파이널도 '金빛 질주'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장거리 간판 이승훈(대한항공)이 매스스타트 세계 최강을 또 다시 입증했다.이승훈은 12일(한국 시각) 노르웨이 스타방에르에서 열린 '2016-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파이널' 매스스타트에서 8분07초74를 기록했다. 네덜란드의 요리트 베르흐스마(8분07초83)를 0.09초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이로써 이승훈은 랭킹포인트 150점을 챙기며 올 시즌 월드컵 랭킹 1위로 시리즈를 마감했다. 이승훈은 특히 지난달 강원도 강릉에서 열린 ISU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오른 정강이를 8바퀴나 꿰매는 부상에도 삿포로동계아시안게임에서 4관왕에 올랐고, 쉴 틈도 없이 나선 이번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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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U-18 배구대표팀, 숙적 일본에 완패
한국 18세 이하(U-18) 여자 배구대표팀이 일본의 벽을 넘지 못했다.조완기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9일 중국 충칭에서 열린 '2017 아시아유스여자배구선수권대회 8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일본에 세트 스코어 0-3(6-25 14-25 21-25)으로 완패했다.우즈베키스탄과 대만은 격파하며 본선에 오른 대표팀은 전날 뉴질랜드까지 제압하며 3연승을 달렸지만 일본에 가로막혀 첫 패배를 맛봤다.모든 지표에서 일본에 밀렸다. 블로킹은 2-9, 서브는 1-9로 압도당했다.대표팀은 고은정이 9득점, 박혜민이 5득점에 그쳤다. 반면 일본은 니시카와 유키가 21득점을 퍼부었다.대표팀은 11일 홍콩과 4강 진출을 놓고 일전을 벌인다. 만약 패한다면 5~8위 순위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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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스키 서지원, 역대 최고 '세계선수권 4위'
한국 스키 여자 프리스타일 모굴 유망주 서지원(23 · GKL)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역대 여자 선수 최고 성적을 냈다.서지원은 9일(현지 시각) 스페인 시에라네바다에서 열린 '2016-2017 국제스키연맹(FIS) 프리스타일/스노보드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듀얼 모굴에서 4위에 올랐다. 이는 한국 여자 선수 중 최고 순위다.이전까지 월드컵과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선수 최고 성적은 서정화(27 · GKL)의 평창 월드컵 6위였다. 남자 선수는 이상호(22 · 한국체대)가 이달 초 터키 월드컵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바 있다.32강에서 전체 6위로 16강에 오른 서지원은 16강에서 세계 랭킹 4위 클로이 뒤푸르 라푸앵트(캐나다)를 잡는 이변을 일으켰다. 8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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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메이스, KBL 최초 5X5 기념상 받는다
제임스 메이스(LG)가 KBL 최초 5X5 기념상을 받는다.KBL은 10일 "지난 5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LG전에서 프로농구 최초로 득점, 어시스트, 리바운드, 블록, 스틸 등 5개 부문에서 5개 이상을 기록한 메이스에게 기념상을 시상한다"고 밝혔다.메이스는 삼성전에서 17점 11리바운드 더블-더블과 함께 5어시스트 5블록 5스틸을 기록했다. KBL 출범 후 최초 기록. NBA에서도 1984-1985시즌 이후 16번만 나온 보기 어려운 기록이다.KBL은 11일 창원에서 열리는 LG-SK전에서 메이스에게 기념상을 시상할 예정. 상금은 100만원이다.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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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의 '해결사' 켈리가 돌아왔다
1월21일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은 첫 번째 결단을 내렸다. 부상으로 빠져있던 제임스 켈리를 대신해 일시 교체 선수였던 아이반 아스카를 완전 대체 선수로 바꿨다. 이 때까지 켈리의 기록은 22경기 평균 23점 10리바운드, 아스카는 10경기 평균 15.5점 5.7리바운드였다.모험이었다. 골밑 플레이를 원했지만, 켈리는 계속 밖으로 돌았다. 켈리의 공격력을 포기하는 대신 수비를 강화하고, 국내 선수를 살리겠다는 복안이었다.하지만 8일 다시 한 번 결단을 내렸다.아스카를 보내고, 다시 켈리를 복귀시키는 초강수였다. 사실 켈리가 뛴 22경기 11승11패, 아스카가 뛴 25경기 12승13패로 큰 차이는 없었다. 하지만 플레이오프라는 큰 그림을 위해 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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