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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S BAG] 통산 3승째 거둔 박민지, 2019 보그너MBN여자오픈
박민지(21세, NH투자증권)가 한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보그너MBN여자오픈(총상금 6억원)에서 우승했다. 18일 경기도 양평의 더스타휴골프앤리조트(파71, 6629야드)에서 이어진 대회 최종일. 박민지는 합계 14언더파 199타(67-63-69)로 이다연(22세, 메디힐) 등 공동 2위 그룹을 1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박민지는 이로써 한국LPGA투어에서 통산 3승째를 수확했다. 데뷔 이듬해인 2017년 삼천리투게더오픈에서 프로 첫 승을 거뒀고 2018년 ADT캡스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었다. 한 해에 1승씩 거뒀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 1억2000만원을 받은 박민지는 누적 상금 3억5641만원으로 상금 9위로 뛰어올랐다. 박민지의 올해 드라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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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덕의룰산책②] 가장 안 지켜지는 골프 규칙들
골프 규칙이 계속 바뀌고 있다. 2019년 1월1일부로 변경된 골프 규칙이 시행되고 있다. 구성과 각 규칙 조항, 그것의 설명 방법이 앞의 2016년 버전과는 완전히 다르다. 세부 항목, 내용 등도 바뀐 것이 참 많다. 앞으로 골프 규칙 본 내용과 사례 규칙을 잘 이용하는 방법 등을 풀어나갈 예정이다.바뀐 규칙을 알고 적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보다 규칙을 잘 지키는 것이 먼저다. 많은 플레이어가 안 되는 것을 한다. 어떤 규칙을 잘 안 지키나 생각해보니 정말 많은 것같다. 먼저 티잉 구역에서 '배꼽'을 내놓고(구역을 벗어난 지점) 플레이 하면 안 된다. 아웃오브바운즈(OB)를 내고, 프로비저널볼(잠정구) 플레이가 아닌 멀리건을 외쳐
골프
[노수성의언더리페어] 우즈, 이 정도 했으면 됐다!
페덱스컵 최종전인 투어챔피언십으로 가는 '9.9%'의 낮은 확률을 뚫었다면 정말 좋았겠지만, 이 정도 했으면 됐다. 타이거 우즈(43세, 미국)가 투어챔피언십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을 넘지 못했다. 19일(한국시간) 미국 시카고 근교 메디나컨트리클럽(파72, 7657야드)에서 이어진 페덱스컵 2차전 BMW챔피언십(총상금 925만달러) 최종일. 우즈는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맞바꾸면서 이븐파 72타를 쳤고, 합계 7언더파 281타(71-71-67-72)를 만들면서 공동 37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페덱스컵 최종전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단독 11위 이내의 성적이 필요했지만 크게 미치지 못했다. 우즈는 페덱스컵 최종 42위로 투어챔피언십이 열리는 애틀란타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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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지던츠컵 자력 출전 무산' 임성재 "뽑아주신다면 최선을 다할 것"
임성재의 프레지던츠 컵 자력 출전은 무산됐지만, 임성재는 단장 추천으로 팀 합류를 노리고 있다. 오는 12월 호주 멜버른에서 2019 프레지던츠컵이 막을 올린다.프레지던츠컵은 미국팀과 인터내셔널팀간의 대항전으로 각 팀은 12명의 선수로 구성된다.이 중 8명은 시즌 랭킹으로 선발되며 나머지 4명은 단장 추천으로 선발된다.임성재의 경우 선발이 확정되는 BMW 2차전까지의 결과 시즌 랭킹 11위로 8위 이내에 들지 못했다.인터내셔널팀에서는 마크 레시먼(호주),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루이스 우스투이젠(남아공), 아담 스콧(호주), 아브라함 앤서(멕시코) 리 하오 퉁(중국), 판정충(대만), 카메론 스미스(호주) 등이 총 8명이 자력 출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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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승' 토머스, 세계 랭킹 5위로 5계단 도약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에서 통산 10승째를 기록하며 세계 랭킹 5위로 뛰어올랐다. 2016-2017시즌 5승을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킨 토머스는 2017-2018시즌 역시 3승을 거두는 등 활약했고, 당시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1년 3개월 간 지키던 더스틴 존슨(미국)을 밀어내고 세계 랭킹 1위에 오르기도 했다.올 시즌 초반까지 우승 경쟁에 합류하며 활약을 이어가던 토머스는 4월 손목 부상으로 인해 부진에 빠졌다. 약 2달 가까이 휴식기를 취하고 돌아왔지만 경기력은 쉽사리 돌아오지 않았다.무관으로 시즌을 마칠 위기였던 토머스는 7월부터 반등하기 시작했고, 시즌 마지막 대회인 플레이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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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승으로 랭킹 1위' 토머스, 달라진 룰 독 될까 득 될까?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을 차지하며 페덱스 컵 랭킹 1위로 뛰어올랐다. PGA투어 2016-2017시즌 5승과 페덱스컵 우승, 2017-2018시즌 3승과 세계 랭킹 1위 등 2개 시즌 동안 돌풍을 일으켰던 토머스는 올해 초 손목 부상으로 인해 부진했다.시즌 초반 순항하던 토머스는 지난 4월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에서 공동 12위를 차지한 후 손목 부상으로 인해 휴식기를 취했고,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PGA 챔피언십에는 출전도 하지 못했다.6월에 치러진 메모리얼토너먼트에서 복귀전을 치렀으나 컷탈락했고,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에서도 컷탈락하는 수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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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9번째 루키 선수 플레이오프 진출' 임성재, 신인왕 유력
임성재가 데뷔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플레이오프 최종전 진출에 성공했다.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시카고 근교 메디나 컨트리클럽(파72, 7657야드)에서 PGA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이 막을 내렸다.시즌 랭킹인 페덱스컵 랭킹 상위 70명의 선수에게만 출전권이 주어진 이번 대회에서 임성재는 공동 11위로 대회를 마치며 PGA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출전을 확정했다.PGA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의 경우 시즌 랭킹 상위 30명의 선수에게만 출전권이 주어지는 대회로 2차전에 26위로 진출했던 임성재는 순위를 2계단 끌어올려 24위로 최종전에 진출한다.올해 유난히 신인 선수들의 깜짝 우승이 잦았고, 이 중 강력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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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S BAG] 저스틴 토마스 시즌 첫 승, 2019 BMW챔피언십
저스틴 토마스(26세, 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페덱스컵 2차전인 BMW챔피언십(총상금 925만달러)에서 올시즌 첫 승을 차지했다. 19일(한국 시간) 미국 시카고 근교 메디나컨트리클럽(파72, 7657야드)에서 이어진 대회 최종일. 토마스는 버디 6개에 보기 2개를 주고 받으면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합계 25언더파 263타(65-69-61-68)를 만든 토마스는 패트릭 켄틀레이(27세, 미국)를 3타 차로 뒤에 세우고 우승했다. 올해 18개 대회에 출전했지만 우승이 없었던 토마스는 첫 승을 만들었고, 미국PGA투어 통산 10승째를 기록하게 됐다. 이 대회에서 드라이빙 거리 315야드, 드라이빙 정확도 57.14%, 그린 적중률 72.22%를 보였다 스트로크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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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위' 임성재, 루키 유일 투어챔피언십 진출...저스틴 토마스 우승
임성재(21)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2차전 에서 11위로 마치며 투어 챔피언십 출전을 확정 지었다. 임성재는 19일(한국시간) 일리노이주 시카고 메디나의 메디나컨트리클럽(파72, 7613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임성재는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로 토미 플릿우드(잉글랜드) 등과 공동 11위로 경기를 마쳤다. 임성재는 “이번주 코스에서 후반에 성적이 좋았기 때문에 전반을 잘 넘어오면 후반에는 항상 기회가 있다고 생각했다. 순위에 신경 쓰지 않고, 내 경기에만 집중하려고 했고 최선을 다한 후에 결과를 보려고 했다”며 ”이번주 솔직히 올 시즌 제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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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 시즌 첫 승, 통산 3승...보그너MBN여자오픈
박민지(21세, NH투자증권)가 한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보그너MBN여자오픈(총상금 6억원)에서 우승했다. 18일 경기도 양평의 더스타휴골프앤리조트(파71, 6629야드)에서 이어진 대회 최종일. 박민지는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섞어 2언더파 69타를 쳤고 합계 14언더파 199타(67-63-69)로 이다연(22세, 메디힐) 등 공동 2위 그룹을 1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2016년 프로 전향한 박민지는 이로써 한국LPGA투어에서 한 해에 1승씩 통산 3승째를 수확했다. 데뷔 이듬해인 2017년 삼천리투게더오픈에서 프로 첫 승을 거뒀고 2018년 ADT캡스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었다.박민지는 이번 대회 우승 상금 1억2000만원을 받아 누적 상금 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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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투어챔피언십 출전 확률 '9.9%' 뚫을 수 있을까?
타이거 우즈(43세, 미국)가 '9.9%'라는 낮은 확률을 뚫고 페덱스컵 최종전인 투어챔피언십에 진출할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프로 골프 투어의 각종 통계를 제공해온 '데이터골프'는 페덱스컵 2차전인 BMW챔피언십(총상금 925만달러) 3라운드까지의 결과를 토대로 우즈가 투어챔피언십에 출전할 확률을 9.9%로 예상했다. 우즈의 출전 확률은 라운드가 거듭되면서 상승과 하락을 반복했다. 1라운드 직후 14%였던 확률이 2라운드 직후 5.8%로 떨어졌지만 3라운드 이후 9.9%로 상승했다. 18일(한국 시간) 미국 시카고 근교 메디나컨트리클럽(파72, 7657야드)에서 이어진 무빙데이에서 우즈는 반전에 성공했다. 보기 없이 5개의 버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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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박민지 '언니들의 비눗방울 축하, 정말 기뻐요'
18일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더스타휴 골프앤리조트(파71/6,629야드, 본선-6,557야드)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반기 두번째 대회인 ‘2019 BOGNER MBN 여자오픈(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천만 원)' 최종라운드 경기가 열렸다.박민지(21,NH투자증권)가 최종스코어 14언더파 199타로 우승을 차지하며 개인통산 3승째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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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박민지 '올해도 1승 추가'
18일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더스타휴 골프앤리조트(파71/6,629야드, 본선-6,557야드)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반기 두번째 대회인 ‘2019 BOGNER MBN 여자오픈(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천만 원)' 최종라운드 경기가 열렸다.박민지(21,NH투자증권)가 최종스코어 14언더파 199타로 우승을 차지하며 개인통산 3승째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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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기뻐하며 엄지 치켜드는 박민지
18일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더스타휴 골프앤리조트(파71/6,629야드, 본선-6,557야드)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반기 두번째 대회인 ‘2019 BOGNER MBN 여자오픈(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천만 원)' 최종라운드 경기가 열렸다.박민지(21,NH투자증권)가 최종스코어 14언더파 199타로 우승을 차지하며 개인통산 3승째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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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동료들의 축하받으며 기뻐하는 박민지
18일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더스타휴 골프앤리조트(파71/6,629야드, 본선-6,557야드)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반기 두번째 대회인 ‘2019 BOGNER MBN 여자오픈(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천만 원)' 최종라운드 경기가 열렸다.박민지(21,NH투자증권)가 최종스코어 14언더파 199타로 우승을 차지하며 개인통산 3승째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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