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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 칩샷 버디' 캐나다 브룩 헨더슨, LPGA 투어 LA오픈 역전우승...고진영 4라운드서 1오버파로 부진, 공동 3위
캐나다의 브룩 헨더슨(25)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휴젤·에어 프리미어 LA오픈(총상금 150만 달러)에서 역전 우승, 통산 10승을 달성했다. 헨더슨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1·6천45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16언더파 268타로 미국의 제시카 코르다(15언더파)를 1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캐나다의 여자 간판골퍼 헨더슨은 2019년 마이어 LPGA 클래식 우승이후 2년여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26)은 버디 2개와 보기 3개로 1오버파 72타를 기록, 합계 14언더파 270타로 해나 그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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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 PGA 취리히 클래식 3R 공동 9위...미국 카일 스탠리와 팀 플레이
이경훈(30)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740만 달러) 셋째 날 공동 9위에 올랐다. 이경훈은 25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7천341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카일 스탠리(미국)와 호흡을 맞춰 8언더파 64타를 쳤다.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이경훈-스탠리는 순위를 전날 공동 16위에서 공동 9위로 끌어 올렸다. 이 대회에서는 2명의 선수가 짝을 이뤄 경기한다.1·3라운드는 두 선수가 각자 공으로 경기해 더 좋은 성적을 팀 점수로 삼는 포볼 방식으로, 2·4라운드는 두 선수가 공 하나를 번갈아서 치는 포섬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경훈은 전반 버디 3개, 후반 버디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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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이다연,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3R 공동 선두
장하나(29)와 이다연(24)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총상금 8억원) 3라운드 공동 선두에 올랐다. 장하나와 이다연은 24일 경남 김해의 가야 컨트리클럽(파72·6천813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까지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 나란히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공동 3위 박민지(23), 장수연(27)과는 한 타 차다.2주 전 시즌 개막전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준우승하고, 이번 대회에선 1, 2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장하나는 2타 차 선두로 시작한 이 날 2타를 줄여 기세를 이어갔다.장하나는 지난해 11월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이후 5개월여 만의 우승을 노린다.이번 대회에서 장하나가 정상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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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골퍼] 안희수 프로 "다양한 경험 통한 체계적인 골프 레슨 제공해요"
마니아타임즈는 '마이 골퍼'를 통해 우리 주변의 다양한 레슨 프로와 함께 여러가지 레슨 프로그램도 함께 소개한다.안희수 프로는 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골프를 시작해 지난 2012년 KLPGA 입회 후 연이어 정회원을 취득하고 2015년까지 투어활동을 했다.현재는 큐이디 골프아카데미 운정점 소속프로 및 더프라자(TPZ) 골프 스튜디오 일산점에서 프리랜서로도 활동하고 있다.안희수 프로는 선수생활 때 활용하던 연습방법을 비롯해 여러 프로들과 선수아카데미에서 직접 받았던 레슨 경험 등이 풍부하다. 이같이 다양한 방법을 자신의 레슨에 적용하고 있다.안희수 프로는 "사람마다 골프 고민이 다 다르기 때문에 그에 맞춰 고민을 함께 해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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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 2R 공동 16위
이경훈(30)이 2명이 짝을 이뤄 경기를 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74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16위에 올랐다.24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7천341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이경훈-스탠리 조는 2오버파 74타를 기록했다. 이틀 합계 7언더파 137타가 된 이경훈-스탠리 조는 1라운드 공동 3위에서 이날 공동 16위로 순위가 내려갔다.이경훈-스탠리 조는 전날 9언더파 63타로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3위였으나 2라운드에서는 선두와 격차가 6타로 벌어졌다. 1라운드에서도 공동 1위였던 빅토르 호블란-크리스 벤투라(이상 노르웨이) 조와 캐머런 챔프-토니 피나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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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R도 선두
장하나(29)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총상금 8억원)에서 연이틀 선두를 지켰다.장하나는 23일 경남 김해의 가야 컨트리클럽(파72·6천813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1라운드 6언더파 66타로 단독 선두였던 장하나는 이틀간 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 선두를 유지했다.6언더파 138타로 공동 2위인 장수연(27), 박민지(23), 정세빈(20)과는 2타 차다.장하나는 2라운드 내내 흐리고 강한 바람이 몰아친 가운데 후반에 타수를 줄였다. 첫 홀인 10번 홀(파5)에서 버디를 뽑아낸 뒤 18번과 1번 홀(파4) 연속 보기로 주춤했으나 2∼3번 홀에서 예리한 샷으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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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코로나19 확진 ...방송 활동 중 감염된 듯
전 프로골퍼 박세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박세리는 24일 연합뉴스에 "지난 21일 방송을 함께 진행한 배우 분께서 2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연락을 받고 즉시 자발적 검사를 했고 이날 오전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했다.앞서 박세리는 지난 21일 자신이 진행하는 네이버나우 '세리자베스'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뮤지컬 배우 손준호와 밀접 접촉했다. 손준호는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박세리는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격리에 들어갈 예정이며,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모든 스태프 및 접촉자 등은 즉시 검사를 진행했거나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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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LPGA 투어 LA오픈서 이틀 연속 단독 2위...1타 차 단독 2위
고진영(2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휴젤·에어 프리미어 LA오픈(총상금 150만 달러)에서 단독 2위 자리를 지켰다. 고진영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1·6천450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4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 사흘 합계 15언더파 198타가 된 고진영은 16언더파 197타로 단독 1위인 제시카 코르다(미국)에게 1타 뒤진 단독 2위로 최종 라운드에 들어간다.2라운드까지 코르다와 3타 차이였던 고진영은 이날 격차를 뒤집어 한때 2타차까지 앞섰다가 18번 홀(파3)에서 뒤집혔다. 고진영은 이날 경기 초반 코르다와 간격이 6타 차까지 벌어졌다. 코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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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지, 클럽·용품 이은 어패럴 시장 공략 나서…남녀 골프웨어 론칭
국산 골프 브랜드 빅토리지(Victory G)가 두 가지 라인으로 구성된 남녀 골프웨어를 새롭게 선보였다.빅토리지를 운영 중인 에스피랩(대표 안용남)은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봄 시즌 남녀 골프웨어 총 61종을 선보이고 골프 어패럴 시장 진출을 알렸다.빅토리지 골프웨어는 '금지된 생각과 형식을 금지한다'는 콘셉트로 골프 테크닉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디자인한 △이모션(emotion) 라인과 일상에서 패셔너블하게 연출하고 골프웨어도 겸할 수 있는 △센스(sense) 라인 등 두 종류다.빅토리지 △이모션 라인은 스포츠 의류용 특수 원단에 스윙이나 퍼팅을 할 때 동원되는 근육의 움직임을 고려해 디자인 했으며, 어깨에 눈금선을 탑재하는
골프
"가족과 시간 보내겠다"...호주 골프 간판 스콧, 도쿄올림픽 불참
호주 골프의 간판선수 애덤 스콧이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지 않는다.스콧은 올림픽에 출전할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도쿄 올림픽 출전을 포기했다고 23일(한국시간) 골프채널이 보도했다.스콧의 매니저는 골프채널에 "스콧이 너무 바빠 어린 세 자녀와 충분한 시간을 보내지 못했다"면서 도쿄 올림픽 기간에는 집에서 가족과 시간을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스콧은 지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도 불참했다.세계랭킹에서 호주 선수로는 캐머런 스미스(25위)에 이어 두 번째인 스콧 대신 마크 리슈먼(37위)이 도쿄 올림픽에 출전할 전망이다.2016년 리우 올림픽 때 지카 바이러스 때문에 출전을 고사했던 리슈먼은 도쿄 올림픽에는 기회
골프
'17번홀 아쉬운 보기' 고진영, LPGA 투어 LA오픈 2R 단독 2위…선두와 3타 차이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고진영(2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휴젤·에어 프리미어 LA 오픈(총상금 15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단독 2위에 올랐다. 고진영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1·6천45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132타가 된 고진영은 13언더파 129타로 단독 1위인 제시카 코르다(미국)에 3타 뒤진 단독 2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이후 4개월 만에 투어 8승째를 노리는 고진영은 이날 보기 없는 경기를 이어가다 17번 홀(파4)에서 유일한 보기가 나왔다.16번 홀(파4)에서 약 7m 긴 버디
골프
미즈노골프 어패럴, 휴대성 더한 초경량 '패커블 바람막이 점퍼' 출시
미즈노골프 어패럴은 봄부터 가을까지 가볍게 걸치기 좋은 초경량 패커블 바람막이 점퍼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기능성과 세련된 감성이 어우러진 유유자적(YOU有자적) 컬렉션의 세 번째 아이템인 패커블 점퍼는 입은 듯 안 입은 듯한 얇고 가벼운 착용감으로 필드와 일상에서 편안한 활동성을 자랑한다.엉덩이 밑으로 내려오는 여유로운 기장은 쇼츠와 짧은 스커트는 물론 레깅스와 매치해도 부담스럽지 않으며, 허리 스트링으로 실루엣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또한 소매와 등판 라인의 셔링 디테일은 여성스럽고 슬림한 핏을 완성해 주고, 후드가 내장되어 있어 두 가지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컬러는 세련된 블랙과 러블리한 네온 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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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2인1조' 팀 경기인 PGA투어 취리히 클래식 첫날 공동 3위
이경훈(30)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취리히 클래식 오브 뉴올리언스(총상금 740만 달러) 첫날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3위에 올랐다. 카일 스탠리(미국)와 호흡을 맞춘 이경훈은 23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인근 TPC 루이지애나(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9언더파를 합작했다. 이 대회는 2명의 선수가 짝을 이뤄 순위를 가리는 PGA투어 정규 투어 유일의 팀 경기이다. 10언더파 62타를 친 빅토르 호블란, 크리스 벤투라 등 '노르웨이 듀오'와 브라이스 가넷, 스콧 스톨링(이상 미국) 등 두 팀이 공동 선두다.1라운드는 두 선수가 각자 자신의 볼로 경기해 더 좋은 스코어를 팀 성적으로 삼는 포볼 방식으로 치러졌다.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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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법원 "스카이 72 골프장은 미관과 경제적 가치로 인해 보존해야 한다" ... 스카이72의 '단전 금지 가처분' 인용
인천지방법원은 스카이72가 인천국제공항공사를 상대로 제기한 단전 조치 금지 등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법원은 최근 결정문에서 스카이72는 영종도에 진입하며 처음 맞이하는 아름다운 자연 시설물로 채권자와 채무자의 다툼으로 시설물이 황폐화하는 것은 경제적 가치로 환산할 수 없는 큰 손해라며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법원은 서로의 주장이 첨예한 상황에서 인천공항공사가 자력구제의 수단으로 단전, 단수 조치 등 실력행사를 하는 것은 허용될 수 없다고 해석했다. 스카이72의 주장이 받아들여짐에 따라 인천공항공사는 단수, 단전 조치를 중지해야 하며 법원의 명령을 위반할 경우 하루당 1억 원씩 배상해야한다.스카이72는 법원의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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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개막전 1R서 단독 선두였던 장하나, 시즌 두 번째 대회서도 1R 리더보드 맨 위에 이름 올려
장하나(29)가 2021시즌 개막전에 이어 두 번째 대회에서도 첫날 선두로 나섰다.장하나는 22일 경남 김해의 가야 컨트리클럽(파72·6천813야드)에서 열린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총상금 8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로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박민지(23) 등 공동 2위와는 한 타 차다.KLPGA 투어 현역 최다인 통산 13승을 보유한 장하나는 이달 11일 끝난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준우승을 한 바 있다.특히 그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때도 1라운드 4언더파 68타로 선두에 오른 바 있어 올 시즌 두 대회 모두 첫날 리더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이날 장하나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우승자 이소미(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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