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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골프 브랜드 이야기] 지치지 않았던 국산 샤프트의 도전
“지치지 마세요.” 나지막하게 말했다. “그럴게요.” 이내 답이 돌아왔다. 2013년 4월 24일 저녁, 경남 함안을 출발해 서울로 돌아오는 자동차 안에서 그들과 주고받은 말이다. 2012년 여름, 2명의 사업가를 만났다. 독특한 아이디어로 골프용품 시장 곳곳을 누빈 박건율 회장과 사업 파트너 정두나 대표였다. 두 사람은 ‘한국산’으로 세계 샤프트 시장을 장악하겠노라며 의기투합했다. 회사(두미나)를 설립하고 브랜드(오토파워)도 만들었다. 그리고 해가 바뀌자 함안에 샤프트 공장을 만들고 생산에 박차를 가했다. 외주 제작사에 OEM(주문자 상표 부착방식)으로 맡기다가 자체 생산 체제로 변경한 것. 그 결과물을 보여주겠다는 두 사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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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30위' 임성재, 올림픽 출전 여부 US오픈 성적에 달렸다
임성재가 2024 파리 올림픽 남자골프 출전 마감 1주를 앞두고 세계랭킹을 소폭 끌어 올렸다.10일(한국시간)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공동 8위를 한 임성재는 이날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두 계단 오른 30위에 올랐다.파리 올림픽 남자골프는 다음 주 US오픈이 끝난 뒤 발표되는 세계랭킹으로 출전 선수가 결정된다.한국에서는 세계랭킹 60위 안에 드는 선수 중 상위 2명이 올림픽에 나가는데 10일 발표된 순위에서 김주형이 22위, 안병훈이 23위로 임성재를 앞섰다.임성재가 올림픽에 나가려면 현지시간 13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개막하는 US오픈에서 좋은 성적을 내 앞서 있는 선수들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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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티스 'LIV 골프 이적 후 첫 우승' 기쁨
카를로스 오르티스(멕시코)가 LIV 골프에서 처음 우승했다.오르티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험블의 휴스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LIV 골프 휴스턴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3라운드 합계 15언더파 201타로 정상에 올랐다.아드리안 메롱크(폴란드)를 1타차로 제친 오르티스는 2022년 LIV 골프로 이적한 이후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2020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휴스턴 오픈에서 우승했던 오르티스에게 휴스턴은 약속의 땅이 된 셈이다.메롱크와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인 오르티스는 15번 홀(파5) 버디로 승부를 결정지었다.메롱크는 15번 홀 보기로 추격할 동력을 잃었다.다만 메롱크가 14언더파 202타를 적어낸 덕
골프
강승구·서교림, 제2회 클럽디 아마추어 챔피언십 정상
강승구(남성고)와 서교림(인천여방통고)이 제2회 클럽디 아마추어 에코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다.클럽디 아마추어 에코 챔피언십은 ㈜이도(대표 최정훈)가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회장 강형모)가 주관한다. 아마추어 대회로는 드물게 4라운드 72홀로 치러지며 카트를 타지 않고 걸어서 경기한다.지난 7일 경남 클럽디 거창에서 끝난 이번 대회에서 강승구는 4라운드 합계 4언더파 276타를 적어냈고, 서교림은 합계 11언더파 269타를 쳤다.강승구는 이도가 후원하고 디딤돌재단이 운영하는 전액 무상 사회공헌 클럽디 꿈나무 수료생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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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년 만에 'US오픈 전 5승' 셰플러, 아버지 된 뒤 첫 우승.. 임성재 공동 8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2천만 달러)에서 4라운드 합계 8언더파 280타를 적어내 시즌 5번째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셰플러는 2오버파 74타를 쳐 1타를 줄이면서 추격한 콜린 모리카와(미국)를 1타차로 제쳤다.최종 라운드에서 언더파 스코어를 낸 선수가 6명에 불과할 만큼 코스 난도가 높은 탓에 셰플러는 이번 시즌 들어 가장 나쁜 최종 라운드 스코어를 받아쥐었지만 우승하는 데는 걸림돌이 되지 못했다.지난 4월 22일 RBC 헤리티지 제패 이후 두 달 만의 우승이다.통산 11승째이자 이번 시즌 11연속 톱10 진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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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 11타 줄인 스트룀, 기적 같은 역전 우승.. 한국 여자골프 이번에도 '빈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숍라이트 LPGA 클래식 우승컵은 마지막 날 무려 11타를 줄여 기적 같은 역전극을 펼친 린네아 스트룀(스웨덴)에게 돌아갔다.10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 베이코스(파71)에서 끝난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컷에 턱걸이했던 스트룀은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9개를 잡아 LPGA 투어 역대 두 번째로 낮은 타수인 60타를 적어냈다.이는 LPGA 역대 우승자의 마지막 라운드 스코어 중 가장 낮은 타수다. 이전 기록은 한국의 박인비가 2014년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대회 마지막 라운드 때 세운 61타였다.역대 18홀 최저타는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2001년 스탠더드 레지스터 핑 대회 2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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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교림·강승구, ㈜이도 주최 제2회 클럽디 아마추어 에코 챔피언십 우승
대한민국 골프의 미래를 이끌어 갈 세계적인 선수 육성의 산실인 제2회 클럽디(CLUBD) 아마추어 에코 챔피언십에서 서교림(인천여방통고3)과 강승구(남성고1)가 우승을 차지했다. 친환경 기업이자 국내 유일의 밸류업 플랫폼 전문 회사인 주식회사 이도(YIDO·대표이사 최정훈)가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회장 강형모)가 주관한 ‘제2회 클럽디(CLUBD) 아마추어 에코 챔피언십에서 서교림과 강승구가 각각 남녀부 정상에 올랐다. 제2회 클럽디 아마추어 에코 챔피언십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대한민국 골프의 전설이 시작되는 곳 (Where the Legend Begins)’ 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됐으며, 국가대표를 비롯한 국내 최정상 아마추어 18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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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으로 신혼집 마련' 예비신랑 전가람, 상금보다 더 값진 5년 시드 '야홋!'
9일 경남 양산시 에이원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메이저급 대회 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6억원)에서 우승한 전가람은 오는 12월 결혼할 '예비 신랑'이다.21개월 군 복무 공백까지 포함해 5년 만에 우승한 전가람은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작년이 우승자 시드가 끝나는 시즌이었다. (시드권의 소중함을 알기에) 이번 우승에서 상금보다 더 값진 건 5년 시드"라고 밝혔다.이 대회는 우승자에게 5년짜리 시드를 준다.그러나 전가람은 "우승 상금 3억2천만원은 신혼집을 마련하는 데 보태야겠다"더니 두 팔을 번쩍 쳐들고 "야홋!"이라고 외쳤다.작년까지 6번 KPGA 선수권대회에 출전해 두 번은 기권, 네 번은 컷 탈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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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가능해?" 박민지, 셀트리온 우승 '단일 대회 4연패' 우승 상금+포상금까지
박민지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사상 첫 '단일 대회 4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박민지는 9일 강원도 양양 설해원의 더레전드코스(파72·6천563야드)에서 열린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가 된 박민지는 공동 2위 이제영, 전예성, 최예림(10언더파 206타)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1, 2라운드 단독 선두를 달린 데 이어 3라운드에서도 리더보드 맨 위를 지켜내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일군 박민지는 우승 상금 2억1천600만원을 받았다.특히 박민지는 2021년과 2022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셀트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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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가람, 5년 만에 KPGA 선수권 우승! 역전 우승하며 통산 3승 달성
전가람(29)이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 남, 서코스(파71. 7,142야드)에서 열린 KL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6억원, 우승상금 3.2억 원) 정상에 올랐다. KPGA 선수권대회는 1958년 6월 12일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프 대회로 지금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진행되었으며, KPGA 투어 ‘베스트 토너먼트 코스’ 에이원CC에서는 9년째 진행되고 있다.전가람은 2019년 휴온스 엘라비에 셀레브러티 프로암에서 KPGA투어 통산 2번째 우승을 거둔 후 5년 만에 따낸 통산 3번째 우승이다.전가람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6개로 6타를 줄이며 17언더파 267타를 기록해 공동 2위 그룹을 3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한편 KPGA 선수권대회
골프
'시간 초과 실격이라니!' 하타오카, 분실구 규정 어겼다며 하루 뒤 실격 통보
일본여자프로골프의 스타 하타오카 나사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에서 공을 찾는 시간을 초과하는 바람에 실격한 뒤 논란이 일고 있다.LPGA 투어 통산 6승을 올린 하타오카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 리조트 베이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 앞서 실격을 통보받았다.이유는 8일 1라운드 경기 때 9번 홀(파5)에서 나온 플레이 때문이다.1라운드를 10번 홀에서 출발한 하타오카는 마지막 홀인 9번 홀에서 두 번째 샷을 그린 옆 풀숲으로 날려 보내 공을 찾아야만 했다.하타오카는 갤러리의 도움까지 받으며 공을 찾아 '언플레이어블'을 선언하고 1벌타를 받은 뒤 경기를 계속해 6언더파 6
골프
운명의 수레바퀴가 도는 곳, 에이원CC 18번홀
2016년부터 ‘KPGA 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에이원CC 남, 서코스(파71. 7,142야드)의 18번홀(파4. 439야드)에서는 최종라운드 시 전통적으로 명승부가 펼쳐지며 국내 최고 권위 대회의 대미를 장식하고 있다.2016년 대회에서는 18번홀 전까지 선두였던 박준섭(32)의 티샷이 워터 해저드로 빠지며 투어 첫 승의 꿈을 빼앗아갔다.2018년에는 김봉섭(41)이 17번홀까지 1타 차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었으나 18번홀의 티샷이 패널티구역으로 가 더블보기를 적어냈다. 김봉섭은 당시 문도엽(33.DB손해보험), 한창원(33)과 연장 승부에 합류하지 못했다.이 때 우승을 노리던 한창원 또한 18번홀에서 진행된 연장 2번째 승부에서 티샷이 우측으로 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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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5승 눈앞' 셰플러, 메모리얼 대회 4타차 단독 선두.. 임성재, 공동 11위로 도약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2024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다섯 번째 우승을 눈앞에 뒀다.셰플러는 9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메모리얼 토너먼트 3라운드에서 트리플보기 1개, 보기 2개를 버디 6개로 만회해 1타를 줄였다.중간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친 셰플러는 공동 2위 콜린 모리카와(미국), 제프 슈트라카(오스트리아), 애덤 해드윈(캐나다·이상 6언더파 210타)을 4타차로 따돌리고 선두 자리를 지켰다.셰플러가 10일 4라운드에서도 선두를 지키면 이번 시즌에만 다섯 번째 우승을 차지한다. 셰플러는 올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마
골프
'대회 도중 기권' 욘 람, 왼쪽 발 부상.. US오픈 출전에도 빨간불
남자골프 세계랭킹 7위 욘 람(스페인)이 LIV 골프 휴스턴 대회 도중 부상으로 기권했다.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람은 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왼쪽 발에 상처를 입어 경기를 포기했다.람은 전날 1라운드 도중에도 티샷한 후 얼굴을 찡그리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람은 오는 13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열리는 메이저 대회 US오픈에 출전할 예정이어서 그의 부상이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람은 2021년 US오픈을 제패했으며, 지난해 대회에서는 공동 10위에 올랐다.올해부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를 떠나 LIV 골프에서 활동하는 람은 이번 시즌 마스터스에서는 공동 45위
골프
'내가 첫 우승 물꼬 튼다' 신지은, 숍라이트 LPGA 2R 단독 선두.. '안나린·이정은·성유진'도 상위권
신지은이 9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 베이코스(파71·6천190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4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서며 한국 선수의 시즌 첫 승 가능성을 키웠다. 1라운드 8언더파 63타를 쳐 2위에 올랐던 신지은은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를 써내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2위 알반 발렌수엘라(스위스·9언더파 133타)와는 한 타 차다.2016년 5월 VOA 텍사스 슛아웃에서 LPGA 투어 1승을 보유한 신지은은 8년여 만에 승수 추가 희망을 밝혔다.특히 올해 1월 개막해 앞서 13개 대회가 열린 2024시즌 LPGA 투어에서 한국 선수의 우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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