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A 정키에 따르면, 맥그리거는 영화 촬영 일정으로 인해 연내 옥타곤 컴백이 2023년으로 연기됐다.
그러나 부러진 다리가 아직 경기를 할중도로 완쾌되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 플로이드 메이웨더에게 패한 후 맥그리거는 더스틴 포이리에게 2연패를 당하는 등 4차례 경기에서 단 한 번 승리했다.
맥그리거는 지난해 7월 포이리에와의 경기에서 다리가 부러져 그동안 재활을 해왔다.
패러다임 스포츠 에이전트 팀 심슨은 최근 MMA 정키와의 인터뷰에서 "맥그리거는 내년에 복귀할 것이다. 그는 그동안 하루에 여러 번 훈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맥그리거는 지금 1989년 히트작을 리메이크한 '로드 하우스'를 촬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맥그리거의 다리 상태에 대해 심슨은 "아직 치유되고 있는 중이다. 좀 더 해야 할 일이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는 미친 사람처럼 하루에 두 번, 또는 매일 훈련을 하고 다"고 말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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