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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되는 바둑 '22YK건기배' 조인식 가져…신예, 여자기사, 아마추어 기사에도 문호 개방

2022-01-25 14:19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왼쪽)과 송길수 YK건기 전무가 조인서에 서명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한국기원]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왼쪽)과 송길수 YK건기 전무가 조인서에 서명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한국기원]
올해 처음으로 신설되는 '22YK건기배' 조인식이 25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4층 대회장에서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과 송길수 YK건기 전무가 참석해 조인식을 갖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다짐했다.

전문 건설기계 수입업체인 YK건기(대표 채호선)가 후원하는 ‘22 YK건기배’는 정상급 선수들은 물론이고 신예 및 여자기사, 아마추어 선수에게도 문호를 개방했다

내달 3일 아마 선발전을 시작으로 막이 오르는 ‘22 YK건기배’는 11일까지 예선 통과자 6명을 선발한다.

이어 랭킹 시드를 받은 신진서ㆍ박정환 9단과 와일드카드 2명이 합류해 총 10명의 기사가 풀리그를 벌여 결승 진출자 2명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결승3번기로 초대 챔피언을 탄생시킬 ‘22 YK건기배’는 제한시간 없이 1분 초읽기 10회씩이 주어진다. 우승상금은 5000만 원, 준우승상금은 2000만 원이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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