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24일 오전 일본 무도관에서 열린 남자 유도 60kg급 예선 8강 대한민국 김원진 대 카자흐스탄 옐도스 스메토프의 경기에서 김원진이 패한 후 아쉬워하고 있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724210853046725e8e9410871751248331.jpg&nmt=19)
김원진은 24일 일본 도쿄 지요다구 일본무도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유도 남자 60㎏급 패자부활전 동메달 결정전 루카 맥헤이제(프랑스)와 경기에서 골든스코어(연장전) 승부 끝에 지도패(반칙패)를 기록했다.
정규시간 4분 동안 지도 1개를 받고 승부를 가리지 못한 김원진은 연장전 2분 14초에 소극적인 플레이를 했다고 두 번째 지도를 받았고, 연장전 3분 15초에 세 번째 지도가 선언돼 패배했다.
소극적인 플레이를 하거나 반칙성 플레이를 할 경우 심판은 지도를 내리고, 지도 3개가 쌓이면 반칙패를 기록한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