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출신 체육인들 모임인 연세체육회는 27일 정기총회에서 이관식 대표이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관식 신임 회장은 박갑철 전 회장에 이어 앞으로 4년간 연세체육회를 이끌게 됐다.
연세대 2학년까지 아이스하키 선수로 활약한 이관식 회장은 한국일보 체육부 기자를 거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회장, 한국스포츠산업진흥협회장, 경희대 골프경영학과 겸임교수 및 경희대 부설 한국골프산업 연구소장, 한국스포츠미디어학회장 등을 역임하며 스포츠 이론과 실무, 행정을 두루 섭렵한 스포츠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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