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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캐시미어 100% 니트라는데…소비자원 조사 결과 보온성 좋은 제품은

2020-12-1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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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미어 니트 마모강도 시험 <사진=한국소비자원>

한국소비자원이 캐시미어 100% 소재의 니트를 조사한 결과 보온성과 내구성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5일 소비자원은 2020년 출시된 40만 원 미만의 캐시미어 100% 니트 6종을 대상으로 보온성과 내구성, 표시사항 등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제품은 고비 캐시미어의 '캐시미어 100% 베이직 홀가먼트 풀오버', 더 캐시미어 '캐시미어 니트 탑', BCBG '베이직 캐시미어 라운드 풀오버', 올리비아로렌 '라운드 기본핏 캐시미어', 유니클로 '캐시미어크루넥 스웨터', 헤지스 '라운드넥 캐시미어 니트' 등이다.

보온성 실험 결과 고비 캐시미어 제품이 다른 제품들에 비해 우수했다.


마찰에 의해 옷의 표면이 쉽게 닳지 않는 정도인 마모강도는 더 캐시미어와 올리비아로렌, 헤지스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옷의 촉감은 섬유 지름이 가늘수록 부드러운데, 더 캐시미어 제품이 가장 가늘었다. 제품별 섬유의 평균 지름은 16.2~17.2㎛ 수준이었다.

보풀 발생은 제품별로 차이가 없었으나, 캐시미어 소재의 특성상 일반 섬유보다 보풀이 잘 생기는 특성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조사 제품은 모두 100% 캐시미어 소재를 사용해 표시 사항과 일치했고, 피부에 닿으면 따가움을 느낄 수 있는 지름 30㎛ 이상의 굵은 털 비율도 모두 1% 이하로 양호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news@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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