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교포 한승수, KPGA 투어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장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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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0-11-0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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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 홀에서 한승수가 티샷을 하고 있다.[KPGA 제공]
한승수가 KPGA 코리안 투어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다.

미국 교포인 한승수는 8일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2·7천1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6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 2억 원을 챙겼다.

15번 홀(파4)까지 15언더파로 박상현(37), 문경준(38), 김영수(31) 등과 공동 선두를 달린 한승수는 16, 17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 KPGA 코리안투어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한승수는 2017년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 카시오 월드오픈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다.

또 30대 중반의 나이에 올해 KPGA 코리안투어 신인 자격으로 투어를 소화하며 신인상 부문 2위에 올랐다.

2002년 미국주니어골프협회 올해의 선수에 뽑혔고, 2015년 JGTO 퀄리파잉스쿨을 1위로 통과한 선수다.

박상현은 마지막 18번 홀(파4) 버디로 1타 차 단독 2위에 올랐다. 문경준과 김영수는 나란히 15언더파 273타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김태훈은 버디와 보기를 2개씩 맞바꾸고 이븐파 72타를 쳐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로 공동 9위에 올랐다.

김태훈은 이번 시즌 상금과 대상 포인트 2개 부문을 석권했다.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1위를 차지한 김태훈은 보너스 상금 5천만 원과 제네시스 차량 1대, 앞으로 5년간 KPGA 코리안투어 시드, 2021-2022시즌 유러피언투어 시드를 받는다.

한편, 이원준(35)은 올해 신인상을 차지, KPGA 코리안투어 사상 최고령 신인왕이 됐다.

종전 기록은 2000년 31세 나이로 신인상을 받은 석종율이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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