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최고 주급 외질 '왕따' 왜?

장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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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0-10-2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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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20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5명 명단에서 팀 내 최고 주급(약 5억1천만원)을 받는 메수트 외질을 제외한 것은 “축구만을 위한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아르테타 감독은 22일(한국시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B조 1차전을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외질 활용에 실패한 느낌”이라며 “공정하게 내린 결정이어서 떳떳하다”고 말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나설 수 있는 25명의 명단을 EPL 사무국에 제출하면서 팀 내 최고 주급을 받는 외질을 명단에서 뺐다.

이미 유로파리그 출전선수 명단에서 빠졌던 외질은 이번 결정으로 2021년 여름 계약이 끝나기 전까지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나올 수 없다. 다만 U-23 팀 경기에는 출전할 수 있다.

외질은 2018-2019시즌 아스널의 지휘봉을 잡았던 우나이 에메리 감독 때부터 주전에서 제외돼 출전 시간을 제대로 얻지 못했다.


여기에 지난해 연말 아르테타 감독 부임 이후에도 외질은 사령탑에 믿음을 주지 못했다. 외질은 지난 3월 7일 이후 경기를 뛰지 못하고 있다.

특히 팀 내 최고 주급을 받지만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데다 이적도 거부하는 외질은 팬들로부터도 외면을 당하고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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