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미지 [제목이미지 노트] 한 솥밥 남녀 톱 모랄레스, 이미래 막상막하 MVP경쟁 -PBA팀리그 2라운드

이신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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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0-09-27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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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뛰면서 TS·JDX의 10게임 무패행진을 선도한 이미래와 모랄레스가 막상막하의 MVP 싸움을 벌이게 되었다. 이미래는 승수에서 앞서지만 모랄레스는 승률에서 앞서는데 특히 2라운드는 압도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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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래는 전체 개인 단독1위. 1라운드 공동1위였던 김가영(신한알파스)를 맞대결에서 잡으며 확실하게 선두로 치고 나왔다. 이미래는 2라운드 7승3패로 총 20경기에서 뛰어 14승6패를 기록하며 1,2라운드 똑같이 개인1위를 했다.

이미래는 팀내 유일한 여자선수여서 매게임 2세트를 치러야 한다. 남자선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강행군이며 그의 승패에 따라 팀 전체의 승패도 왔다갔다한다. 2라운드 팀 1위도 이미래가 공동선두였던 신한 알파스의 김가영을 단식에서 꺾은 덕분이기도 하다.

신한은 김가영이 5승5패로 1라운드에 비해 저조하면서 2위로 밀렸다. 한단계 차이지만 승점차이는 5점으로 꽤 큰 편이다. 이미래는 아주 근소한 차이로 1라운드 MVP를 놓쳤다.

모랄레스의 개인순위는 이미래, 김가영에 이어 3위이나 남자선수 중에선 1위다. 승률 1위이면서도 3위인 것은 PBA팀리그가 다승을 먼저 보기 때문이다. 이미래는 14승, 김가영은 12승, 모랄레스는 11승인데 이미래와 김가영은 20게임, 모랄레스는 15게임을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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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랄레스의 2라운드 성적은 나무랄 데 없는 MVP감이다. 1라운드서 4승3패(단식 1승2패, 복식 3승1패)로 평범했지만 2라운드는 복식 4전승으로 5연승을 하면서 7승1패의 성적을 거두었다. 라운드별 최고 승률이다.

특히 2라운드 첫 경기인 크라운해태전엔 3세트에 출전, 모두 승리했다. 3세트는 한 게임에 한 선수가 나올 수 있는 최다경기로 모랄레스는 남자복식, 혼합복식에 이어 단식까지 챙겼다. 한 경기 3승은 모랄레스가 처음이다. 모랄레스의 3승에 이미래의 단식 1승을 더한 팀은 4-1승을 거두었다.

모자를 뒤집어쓰고 나와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는 모랄레스. 하지만 그의 모자는 흥행용이 아니라 탈모 탓. 소속사가 탈모방지 샴푸회사(TS샴푸)라 배려의 마음으로 모자를 쓴것으로 알려졌다.

누가 선정되어도 불만이 없을 1위 팀의 남녀 1위인 두선수의 MVP전 결과는 28일쯤 나온다.

[이신재 마니아리포트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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