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미지 스토리] 야시엘 푸이그, 5년 연인 베레니체와 결별...쿠바 매체 보도,,,'백수' '코로나19 감염' 등 '격동의 2020년'

장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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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0-09-1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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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클리블랜드에서 활약했던 야시엘 푸이그.


‘야생마’ 야시엘 푸이그가 5년간 함께 지냈던 여자친구와 헤어지는 등 3중고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쿠바큐트닷컴(cubacute.com)은 지난 14일(현지시간) "푸이그는 지금 메이저리그의 어느 팀과도 계약하지 못하고 있는 데다, 코로나19에 감염되는 등 최악의 한 해를 보내고 있는 와중에 자신과의 사이에 3명의 자녀를 둔 안드레아 베레니체와 헤어졌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어 "베레니체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이같은 소식을 공개하면서 10개월 전에 푸이그와 헤어졌다는 사실을 밝혔다“고 전했다.

베레니체는 SNS 영상을 통해 ”힘든 결정이었다. 나는 아이들과 평생 같이 할 것이다.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것은 사랑이 아니다. 나는 누군가가 원하지 않을 때 강제로 거기 있도록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푸이그와의 결별 사실을 털어놓았다. 베레니체는 그러나 "가장 아름다운 아이들을 나에게 준 푸이그에 항상 감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이그는 최근 자신의 SNS 계정에 자녀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했으나 사진 속 베레니체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푸이그는 자신과 베레니체 사이의 3번째 아들 단테의 출생 때 자리에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시즌 후 FA 자격을 얻은 푸이그는 마이애미 말린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보스턴 레드삭스 등으로부터 영입 제의를 받았으나 모두 불발됐다.

이어 코로나19 사태로 메이저리그 개막이 연기되자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로부터 영입 제의를 받았으나 이 마저 거부했다. 언제든지 메이저리그 팀과 계약할 수 있다는 자신감 때문이었다.

그러다 7월 중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이자 애클랜타는 계약을 취소해버렸다.

지난 달 중순에는 주전 외야수 오스틴 헤이즈가 갈비뼈 골절로 이탈해 외야 보강이 필요했던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관심을 보였으나, 이 역시 계약까지 이르지는 못했다.

이후 푸이그에 관한 소식은 전무했다. 2020시즌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어 푸이그는 사실상 올 시즌을 ‘백수’로 지내야 할 처지가 됐다.

이런 상황에서 베레니체와의 결별 소식이 언론의 보도로 알려지자 푸이그는 매우 난감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결별 사실을 밝히지 않기로 베레니체와 합의했기 때문이다.

결별 소식이 나간 후 이들이 극적으로 결합했는지 여부는 아직 알려져지 않고 있다.

코로나19 감염에 직장도 찾지 못하고, 수년 간 같이 살며 3명의 자녀까지 낳은 연인과 헤어지는 등 격동의 한 해를 보내고 있는 쿠바산 ‘야생마’ 푸이그가 시련을 극복한 후 내년 시즌 야구장에 모습을 드러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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