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쿠바 출신 특급마무리 채프먼, 코로나19 양성반응

김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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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0-07-12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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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 마무리 어롤디스 채프먼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프로야구 뉴욕 양키스가 메이저리그 시즌 개막을 앞두고 또 악재를 만났다.

에런 분 양키스 감독은 12일(한국시간) 마무리 투수인 어롤디스 채프먼(32)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양키스에서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인 선수는 내야수 DJ 르메이유와 불펜투수 루이스 세사에 이어 채프먼이 세 번째다.

쿠바 출신의 좌완 투수인 채프먼은 최고시속 160㎞를 상회하는 강속구를 앞세워 6차례나 올스타로 뽑히는 등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마무리 투수다.

2010년 데뷔 이후 10시즌 동안 평균자책점 2.23, 33승 26패 273세이브를 수확했다.

그러나 분 감독은 "예측 가능한 미래를 위해 채프먼이 당분간 팀에 합류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채프먼은 앞으로 코로나19 검사에서 두 번 연속 음성 판정을 받아야 선수단 합류가 가능하다.


양키스는 채프먼이 빠진 채 시즌을 시작하면 잭 브리턴을 마무리로 기용할 예정이다.

음성 판정을 받은 선수만 팀 훈련에 참가할 수 있었는데, 팀 훈련 재개 후 17건이 추가 확인됐다.

메이저리그는 오는 24일 개막한다. 팀당 60경기만 치르는 '초미니 시즌'이다.

하지만 일부 선수들은 코로나19 우려로 시즌을 포기하고 있다. 최근 쌍둥이 아빠가 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버스터 포지도 아이들의 건강을 염려해 시즌 불참을 결정했다.

[김학수 마니아리포트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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