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투어, 차세대 중계 위한 초대형 계약...6억8000만 달러 규모

정미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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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0-03-1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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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GA투어 홈페이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새로운 중계권 계약을 맺었다. 기존 CBS, NBC와 함께 월트 디즈니 ESPN+까지 2022~2030 PGA 중계권 계약을 체결했다.

PGA투어는 9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비아콤 CBS, 컴캐스트/NBC 스포츠 그룹, 월트 디즈니 ESPN+와 2022년부터 2030년까지 9년간 중계권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CBS, 컴캐스트/NBC 스포츠 그룹과는 10년 계약이 내년 만료돼 재계약했고, ESPN은 디지털 중계 부문에서 새롭게 계약했다.

제이 모나한 PGA 투어 커미셔너는 "9년 계약은 선수 수입을 크게 늘리고, 대회와 후원사에게 더 많은 가치를 부여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궁극적으로 골프 팬층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CBS와 NBC는 대부분의 페덱스컵 토너먼트 중계를 유지하며, 디지털 중계 부문에서는 새롭게 계약한 ESPN+와 독점적으로 PGA투어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해 차세대 중계(the next generation of Tour coverage)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미 피타로 ESPN 회장은 "현재와 미래의 골프 팬들에게 차세대 투어 보도를 위한 PGA투어와의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며 "골프 팬들에게 지금까지 없었던 새롭게 투어를 접할 수 있는 방법과 스토리텔링 등 놀라운 가치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미국 골프닷컴에 따르면 이번 중계 계약은 기존(4억달러)보다 약 70% 인상된 연 6억8000만 달러(약 8100억원) 규모다.

[정미예 마니아리포트 기자/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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