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첫 등판, 재미있게 던졌다

정자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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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0-02-28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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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28일 시범경기 첫 등판을 마친 뒤 동료들과 인사하고 있다.<미국 플로리다 연합뉴스>
"재미있게 던진 것 같다. 생각보다 볼 개수가 많았다. 홈런도 맞고 2루타도 맞았지만 그 부분만 빼면 괜찮은 것 같다."

28일(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 첫 등판을 가진 류현진(33)은 "첫 이닝 투구수가 많았다. 등판을 마친 뒤 불펜에서 조금 더 던졌다. 원래 하던 방식이라 계속 이어갔다. 불펜에서 15개의 공을 던졌다"며 전체적으로 잘 던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현진은 "투심으로 홈런도 맞고 2루타도 맞았지만 그 부분 빼면 괜찮았던 것 같다"며 주심의 스트라이크존에 대해서도 "있을 수 있는 일이다. 항상 투수가 심판에 맞춰가야 한다. 다른 방법은 없다"며 쿨하게 대답했다.

쌀쌀한 날씨에 대해서도 류현진은 "동부 지역에 있다 보면 더 추울 때도 많다. 오늘은 땀도 나고, 괜찮았던 것 같다"며 크게 개의치 않았다.

다음 등판에 대해서는 "감독님께 물어보시죠"라며 웃음으로 응수한 류현진은 "다음 등판은 3이닝 50~60구 정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날 백업 포수 리즈 맥과이어와 배터리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시범경기 하면서 잘 맞춰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오늘 굉장히 좋았던 것 같다"며 "새로운 팀에 잘 적응하고 있다"고 만족스러워했다.

[정자건 마니아리포트 기자/news@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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