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언더파' 피나우, 단독 선두 도약...안병훈 공동 8위

김현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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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0-02-0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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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피나우. 사진=AP뉴시스
토니 피나우(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통산 2승째에 도전한다.

2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인근 스코츠데일의 TPC 스코츠데일(파71)에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 3라운드가 치러졌다.

대회 3라운드 무빙데이에서는 피나우가 무려 9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6언더파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피나우는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7개를 솎아냈고, 순위를 11계단 끌어올리며 시즌 첫 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해방구'라 불리며 골프팬들에게 소음이 허락되는 16번 홀(파3)에서는 지난달 세상을 떠난 코비 브라이언트(미국)의 생전 등번호가 새겨진 유니폼인 LA 레이커스 8번 유니폼을 입고 등장해 멋지게 버디를 솎아냈다.

피나우는 올 시즌 6개 대회에 출전해 2차례 톱10에 자리했는데 최고 성적은 지난주 치러진 파머스인슈어런스 오픈에서 공동 6위다.

첫 승은 지난 2016년 푸에트리코 오픈으로 약 4년 만에 통산 2승째 도전이다.

한편, 공동 3위로 나섰던 안병훈은 순위가 다소 하락했다. 안병훈은 버디를 3개 낚았지만 보기도 2개 기록하며 1타를 줄이는 데 그쳤다.

1언더파로 3라운드를 마치며 중간합계 12언더파를 기록한 안병훈은 선두 피나우에 4타 차 공동 8위다.

임성재는 3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7언더파 공동 28위에 자리했다. 2타를 줄인 강성훈은 중간합계 5언더파 공동 40위, 이븐파로 경기를 마친 최경주는 중간합계 1언더파 공동 61위 등이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세계 랭킹 1위에 등극하는 존 람(스페인)은 3타를 줄였고, 중간합계 10언더파 공동 11위다. 선두 피나우와는 6타 차다.

[김현지 마니아리포트 기자/928889@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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