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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의 쾌거' 유럽팀, 솔하임컵에서 미국팀에 1점 차 우승

김현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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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9-09-1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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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유럽팀의 수잔 페테르센. 사진=AP뉴시스
유럽팀이 6년 만에 솔하임컵 우승컵을 되찾아왔다.

15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퍼스셔의 글렌이글스 호텔 골프장 PGA 센터너리코스(파72, 6434야드)에서 솔하임컵이 막을 내렸다.

1990년 창설된 이번 대회는 미국과 유럽에서 번갈아가며 치러지며 각 12명의 대표선수들이 출전해 자웅을 겨루는 대회다.

이번 대회 이전까지 총 15회 대회에서 미국팀은 10승 5패, 유럽팀은 5승 10패로 미국팀이 앞서고 있었다.

대회 방식은 둘째날까지 포섬과 포볼 경기가 치러지며 최종일은 싱글매치로 치러진다.

각 매치마다 이기면 1점, 비기면 0.5점의 승점 획득한다.

이번 대회 첫 날은 유럽팀이 1점 차로 앞섰다. 유럽팀은 4.5점을 획득했고, 미국팀은 3.5점을 획득하며 유럽팀이 앞서나갔다.

하지만 둘째날 미국팀이 추격에 성공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유럽팀은 3.5점, 미국팀은 4.5점을 획득하며 두 팀은 각 8점씩을 기록했다.

동점 상황에서 최종일, 싱글매치를 치른 결과 우승컵은 유럽팀의 차지가 됐다.

12조의 매치 결과 유럽팀이 6승 1무, 미국팀이 5승 1무를 기록했다.

승점 6.5점을 챙긴 유럽팀은 최종 14.5점, 승점 5.5점을 챙긴 미국팀은 최종 13.5점을 기록했고, 유럽팀이 미국팀에 1점 차로 우승했다.

유럽팀은 2015년과 2017년 연속으로 우승컵을 미국팀에 내어준 바 있는데, 이번 대회에서 절치부심하며 6년 만에 우승컵 탈환에 성공했다.

[김현지 마니아리포트 기자/928889@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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