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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앨리스 오픈 역전 우승...2019시즌 일본투어 첫 승전보

정미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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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9-04-1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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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자료사진. 사진=마니아리포트 DB
신지애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2019시즌 첫 승전보를 알렸다.

신지애는 14일 일본 효고현 하나야시키 골프클럽(파72, 6316야드)에서 열린 JLPGA투어 시즌 여섯 번째 대회 스튜디오 앨리스 여자오픈(총상금 6천만 엔)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한 신지애는 2위 그룹의 기쿠치 에리카, 타케오 사키(이상 일본)를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 첫 승, 지난해 11월 리코컵 이후 5개월 만에 JLPGA투어 통산 22승째다.

대회 첫날 공동 선두로 출발한 신지애는 둘째 날 공동 2위로 상위권을 유지했고, 최종일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신지애는 이번 우승으로 2019시즌 개막 이후 5연승을 이어가던 일본 선수의 연승 행진을 끊고, 한국 선수의 첫 우승 소식을 전했다.

타이틀 방어에 나섰던 스즈키 아이(일본)는 6언더파 공동 4위로 경기를 마쳤다.

최종일 단독 선두로 출발한 코가 에이미(일본)는 이날 77타로 무너지며 최종합계 2언더파 공동 10위에 자리했다.

[정미예 마니아리포트 기자/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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