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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민의 꿀레슨 Winter]①뒤땅 그만, 오르막 경사 우드샷 노하우

2018-11-23 11:54

[고경민의 꿀레슨 Winter]①뒤땅 그만, 오르막 경사 우드샷 노하우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지난 여름 큰 인기를 얻었던 마니아리포트 골프레슨 ‘고경민의 꿀레슨’이 겨울 시즌 새롭게 찾아왔다.

지난 10월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에서 골프웨어 톨비스트와 함께한 고경민의 꿀레슨은 내레이션을 활용해 자세나 동작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겨울 시즌 고경민의 꿀레슨 첫 번째 레슨은 경사지에서의 우드샷 노하우다. 왼발이 더 높은 오르막 라이에서는 평지보다 뒤땅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 이러한 경사지에서 스윙할 때 기억해야 하는 점은 세 가지. ‘경사에 맞춰 몸을 기울이는 것’과 ‘평소보다 공을 한 개 정도 오른쪽에 위치시키는 것’, ‘왼발에 힘을 더하는 것’이라고 고경민 프로는 말했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경사에 맞춰 몸을 기울이는 것이다. 경사지에 스윙을 준비할 때는 평지보다 자세가 불안정할 때가 많다. 경사에 맞춰 몸을 기울여 안정감과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

공을 한 개 정도 오른쪽에 위치하도록 어드레스를 취하면 뒤땅이나 볼이 왼쪽으로 향하는 걸 방지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왼발에 힘을 더해보자. 임팩트 시 왼발이 지면을 누르는 느낌으로 스윙하면, 체중이 오른발로 옮겨져 뒤땅을 치는 실수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고경민 프로는 2015년 KLPGA에 입회했다. 177cm의 큰 키를 바탕으로 군더더기없는 깔끔한 스윙이 장점이다. 용인 기흥에 위치한 기흥수상골프연습장에서 레슨프로로 활동하고 있다.

협찬 및 장소제공 | 톨비스트, 엘리시안제주CC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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