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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프로스윙]​'신인왕 출신' 정연주의 드라이버 샷

2018-01-19 15:17

[투어프로스윙]​'신인왕 출신' 정연주의 드라이버 샷
[마니아리포트 안상선 기자]
정연주(26)는 지난 2011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혜성처럼 등장했다.

루키 시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첫 승을 올린 정연주는 그 해 김세영(26)을 누르고 신인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로 무대를 옮긴 정연주는 2014년 JLPGA투어 니치이코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황금빛 미래를 꿈꿨다.

최종 목표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진출이었지만, 갑작스러운 목부상으로 주춤했고, 2016년 KLPGA투어로 복귀했다.

복귀 이후 두 차례 한국여자오픈에서 KLPGA투어 통산 2승의 기회를 노리기도 했던 정연주는 번번히 우승의 문턱에서 좌절했다.

복귀 세번째 시즌을 맞는 정연주, 이번 시즌에는 통산 2승의 문턱을 넘을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연주의 드라이버 샷, 영상으로 만나보자.



/jucsi600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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