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휘, 존디어 셋째날 7언더파 폭풍샷 공동 5위

김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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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6-08-1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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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휘자료사진.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김민휘(24)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 셋째 날 7언더파의 폭풍 샷을 날리며 순위를 대폭 상승시켰다.

김민휘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디어런 골프장(파71.7257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낚는 완벽한 경기를 펼쳤다. 중간 합계 13언더파를 적어낸 김민휘는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선두와는 5타 차다.

이날 평균 300야드에 달하는 장타를 날린 김민휘는 페어웨이 적중률이 80.95%에 달했고, 그린 적중률도 83.33%로 아이언 샷 감각도 좋았다. 7개의 버디는 모두 홀 5m 이내의 거리에서 나왔다.

전반에 버디 2개를 잡은 김민휘는 한동안 파 행진을 이어가다 막판 5연속 버디를 챙기는 집중력을 선보였다. 14번 홀에서 두 번째 샷을 홀 1m 거리에 붙여 가볍게 버디를 잡은 김민휘는 이를 신호탄으로 이후 나머지 홀을 모두 버디로 마무리했다.

김민휘는 경기 후 “오늘 티샷과 아이언 샷 모두 마음에 들었다”며 “내일도 페어웨이를 잘 지키다 보면 좋은 기회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휘는 이번 시즌 25차례 대회에 출전해 13차례 컷을 통과했고, 최고 성적이 지난 4월 RBC 헤리티지에서 거둔 공동 6위다.


라이언 파머(미국)가 6타를 줄이며 중간 합계 18언더파 단독 선두로 나섰다. 벤 마틴과 모건 호프먼(이상 미국)이 1타 차 공동 2위(17언더파)에서 추격 중이다. 공동 10위로 출발한 강성훈(29)은 2타를 줄이는 데 그쳐 공동 21위로 내려앉았다.

김세영 기자 freegolf@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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