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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용의 골프서당]코킹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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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5-12-0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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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손으로만백스윙을해보면코킹의시작점을쉽게찾을수있다(왼쪽사진).임팩트직전까지손목의각이유지되어야강한임팩트를만들수있다.
[마니아리포트]사람의 몸은 매우 복잡한 기계처럼 많은 관절들이 모여 있다. 이 관절들은 서로 각각의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의 몸은 이 관절들을 이용하여 힘을 쓰기도 하고, 균형을 잡고 또 스피드를 내기도 한다. 특히 골프스윙에 있어 고정된 축으로부터 클럽헤드가 바깥쪽으로 스윙이 될 때 상체의 회전 및 체중이동을 통해 팔은 타깃방향으로 스윙을 하고, 클럽에 생긴 원심력으로 볼을 치는 것이다. 이를 레버 시스템(Lever System)이라 한다.

만약 손목이나 팔의 움직임이 없이 스윙을 한다면 아마도 굉장히 정교하고 정확도가 높은 샷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골프게임에서 무시할 수 없는 거리는 보장 받을 수 가 없다. 레버 시스템은 볼의 거리와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백스윙 중 일어나는 손목의 움직임 즉 코킹은 작은 동작임에도 불구하고 아주 큰 힘과 스피드를 만들어 낼 수 있다. 하지만 코킹을 올바르게 하게 되면 큰 도움이 되지만 잘못된 동작의 결과는 방향성에 아주 안 좋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먼저 올바른 코킹의 시작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관련해서는 “오른쪽 허벅지를 지나면서” “오른쪽 허리 높이에서” 등 여러 가지의 이론이 있다. 어느 것이 옳다고 할 수는 없지만 분명한 건 클럽헤드가 움직임을 시작하게 되면 고정된 축에 의해 어느 순간부터 하늘로 올라가는 구간이 생긴다. 이 구간이 시작되게 되면 원심력에 의해 무거운 클럽헤드는 자연스럽게 하늘로 올라가게 되고 손목은 그 힘에 의해 힌징(Hinging)이 된다. 클럽을 오른손으로만 잡고 백스윙을 해보자. 그러면 확실히 어느 시점에서 손목이 사용되는지 알 수 있다.

두 번째로 중요한 것은 코킹 각도다. 손목의 꺾임 현상이 두 번이 생기는 것이 더욱더 빠르고 강한 스윙을 만들 수 있다. 손목은 백스윙 시 한 번, 그 다음 두 번째는 다운스윙 시 손목이 다시 한 번 더 깊은 각으로 힌징(Hinging)이 되면서 최대한 임팩트가 되기 전까지 손목의 각이 유지가 되어 내려 와야 강한 임팩트를 만들어 낼 수 있다.

하지만 다운스윙 시 손이 몸 쪽으로 급격히 당겨져서는 안 된다. 그렇게 되면 스윙아크도 줄어들게 되고 손목이 너무 출렁거리는 현상 때문에 정확한 임팩트를 할 수가 없다. 손목의 움직임은 골프스윙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손목이 어떻게 사용되느냐에 따라 볼을 쉽고 멀리 칠 수 있는 반면에 잘못 사용하게 되면 거리는 물론 방향성까지 형편없는 샷 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스윙 중 올바른 손목의 움직임은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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