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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숲’, 마포구에 생긴다.

지자체와 협의 진행 중

2014-08-18 18:10

빅뱅의 멤버인 지드래곤의 이름을 딴 ‘지드래곤숲’이 서울 도심에 조성된다.

'나무를 심는 소셜 벤처'인 트리플래닛은 18일 빅뱅의 멤버인 지드래곤의 이름을 딴 첫 번째 ‘지드래곤숲’이 서울 도심에 조성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팬들은 지드래곤의 생일을 축하하고자 ‘지드래곤숲’을 조성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6월부터 트리플래닛과 함께 ‘스타숲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스타숲 프로젝트’는 트리플래닛과 서울시가 진행하는 ‘함께 만드는 초록 숲’ 사업의 일환으로 팬들의 모금을 통해 스타의 이름으로 숲을 만드는 친환경 프로젝트이다.

지드래곤숲 프로젝트는 지드래곤의 팬 페이지인 ‘Always-GD’와 ‘GDWORLD’의 주도로 진행됐으며, 자체적으로 모금페이지를 개설하고 홍보했다.

지드래곤숲은 서울 도심 속에 조성될 예정이며, 마포구 등 지자체와 협의를 진행 중이다.

숲이 조성된 후에도 팬들은 트리플래닛과 함께 숲을 가꾸고 관리하며 친환경 활동을 이어나가게 된다.

CBS노컷뉴스 이전호 선임기자 j123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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