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순호는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한 샷 한 샷 이렇게 신경써서 해 본 적은 처음이다. 지금도 손이 떨린다. 오늘은 절대 잊을 수 없는 최고의 날"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순호는 이번 우승으로 오는 5월 16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이에 대해 "올해 잘 되려나보다. 앞으로 필드와 스크린을 병행할 계획이고 WGTOUR에서 좋은 성적 냈던 게 창피하지 않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며 "소심하지만 컷 통과를 목표로 하겠다"고 말했다.
챔피언십이 치러진 코스는 페어웨이가 좁고 그린의 경사가 심해 정교한 샷이 요구됐다. 이순호는 "아이언 샷을 많이 연습했던 게 굉장히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순호의 인터뷰를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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