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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GTOUR 정상' 이순호, "아이언 샷 연습한 덕"

2014-03-11 00:46

'WGTOUR 정상' 이순호, "아이언 샷 연습한 덕"
[마니아리포트 조원범]이순호(28.골프존아카데미)가 WGTOUR 타이틀을 싹쓸이했다. 이순호는 9일 경기도 화인비전스크린 골프존비전 시스템의 용평버치힐GC에서 열린 2013-14 WGTOUR 마지막 대회인 챔피언십에서 조경희(35)를 3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시즌 4승째를 거두며 상금왕과 대상, 다승왕에 오르는 등 3관왕을 독식했다.

이순호는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한 샷 한 샷 이렇게 신경써서 해 본 적은 처음이다. 지금도 손이 떨린다. 오늘은 절대 잊을 수 없는 최고의 날"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순호는 이번 우승으로 오는 5월 16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이에 대해 "올해 잘 되려나보다. 앞으로 필드와 스크린을 병행할 계획이고 WGTOUR에서 좋은 성적 냈던 게 창피하지 않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며 "소심하지만 컷 통과를 목표로 하겠다"고 말했다.

챔피언십이 치러진 코스는 페어웨이가 좁고 그린의 경사가 심해 정교한 샷이 요구됐다. 이순호는 "아이언 샷을 많이 연습했던 게 굉장히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순호의 인터뷰를 들어보자.

[wonbum72@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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