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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골프 초보탈출! 실력파 프로에게 매일 필드레슨 '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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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 2018-12-2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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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리포트 유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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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비엔티엔 롱빈CC에서 진행되고 있는 레슨투어 현장모습. 프로가 9홀을 동반하며 참가자 개개인별 필드 맞춤레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_골프마니아클럽

3일간 매일 9홀 필드레슨 후 18홀 자유라운드
초보골퍼 조편성으로 비기너도 부담없이 참여가능해 '인기'… 혼자서도 참석 가능한 것도 '장점'


새해 첫 레슨투어가 진행된다. 골프마니아클럽은 1월 2일부터 15일까지 4회차에 걸쳐 각 3박5일 일정의 이지혜, 변상현 프로가 참여하는 레슨투어를 마련했다. 라오스 비엔티엔 롱빈CC에서 매일 9홀 필드레슨과 함께 총 27홀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숙소는 비엔티엔 내 5성급 호텔인 무엉탄 호텔을 사용하는 '고품격' 레슨투어다.

이지혜 프로는 KLPGA 회원으로 미LPGA 클래스A 라이센스를 갖고 있는 실력파 코치다. 레베라CC 다이아몬드 아카데미 소속프로로 활동하고 있는 이지혜 프로는 최근 포털 뉴스면을 통해 레슨칼럼을 게재하며 주목받고 있다.
변상현 프로 역시 소문난 실력파 코치다. 리베라CC 아카데미 스텝프로인 변상현 프로는 필드레슨 전문코치로 활동해왔다. 실전에서 스코어를 향상시킬 수 있는 비법을 배워볼 수 있는 기회다.

레슨투어는 3인1조로 진행된다. 하루 27홀 라운드 중 9홀은 프로가 동반해 필드레슨이 진행되고 이후 18홀은 자유라운드를 통해 배운것을 점검하고 연습할 수 있다. 초보골퍼를 위한 별도 팀을 준비하고 있는 것도 장점이다.
출국전 미리 참가자들의 고민이나 스윙영상 등을 통해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프로들이 맞춤레슨을 진행하는 것도 효과를 높이는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골프마니아클럽 측은 "출발일 일주일 전 프로가 참가자를 대상으로 미리 레슨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 관리를 시작한다. 프로 1명이 최대 6명의 아마추어 골퍼를 직접 체크하는만큼 맞춤레슨이 가능하다"고 설명하면서 "현장에서 하루하루 체크하며 부족한 부분을 지도하고 있어 참가자들의 호응이 좋다. 사실 3일간 이렇게 맞춤으로 매일 9홀 필드레슨을 받고 18홀을 자유라운드 할 경우 실력이 늘지 않는다면 그게 더 이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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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LPGA 클래스A 이지혜 프로(좌), KPGA 정회원 변상현 프로(우).

가본 사람들이 다시 찾는 레슨투어… '착한가격' 까지

착한 비용도 눈에띈다. 27홀 필드레슨을 포함해 현지비용이 99만원에 불과하다. 불포함 사항은 왕복항공료와 중식, 캐디비와 팁(27홀 기준 15달러)뿐이다. 항공은 개별발권 또는 제휴여행사를 통해 발권대행이 가능하다.

같은 시기 3박5일 동남아시아 골프여행 비용과 비교해도 매력적인 가격이란 점을 알 수 있다. 항공료 및 각종 현지 지출비용까지 다 고려했을 때 3박5일 일정의 골프투어의 경우 150만원 대에 이르는 것을 감안하면 매일 9홀, 총 27홀 필드레슨은 물론 라운드 후 스윙 및 퍼팅 레슨클래스에 참여할 수 있고 일정내내 프로와 함께하는 레슨투어의 장점이 더욱 도드라진다.

이지혜, 변상현 프로가 참여하는 레슨투어는 골프마니아클럽 네이버카페 및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채널 골프마니아클럽을 통해 신청 및 문의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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