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등판에서 고전한 고우석은 그러나 이후 등판할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3일 경기에는 기회가 주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런 추세라면 고우석은 1주일에 2차례 등판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 달에 8차례. 이런 일정으로는 빅리그 수뇌부에 강한 인상을 심어주기 힘들다. 등판할 때마다 상대 타자들을 삼진으로 잡는 등 완벽한 투구를 선보여야 가능하다.
고우석에게 올 시즌은 사실상 MLB 도전 마지막 기회다. 지난 2년간 마이너리그에서만 던졌던 고우석은 2025시즌 후 LG 트윈스 복귀가 유력해보였다. 하지만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서겠다는 의지가 강해 다시 도전하게 된 것이다.
한편 OKC 코멧에서 뛰고 있는 김혜성은 2일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타율이 0.364로 내려갔다. 엘파소 치와와스에서 재활 중인 송성문은 5타수 1안타, 시라큐스 메츠의 배지환은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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