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원태는 1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경기에 선발로 등판, 4이닝 6피안타 2피홈런 6실점으로 무너졌다.
1회 2아웃을 손쉽게 잡은 최원태는 안현민에게 안타를 맞은 후 이정훈에게 우월 투런포를 허용했다.
최원태는 1-2로 뒤진 2회 배정대와 김상수에게 각각 2루타와 안타를 내주며 3실점했다. 3회엔 장성우에게 솔로포를 내줬다.
5회 마운드에 오른 이승민은 안현민에게 투런포를 얻어맞는 등 5실점 했다.
6회에도 김상수와 이정훈, 장성우에게 연속안타를 내줬고 로하스에게는 홈런을 허용했다.
결국 삼성은 4대 16으로 대패했다. 전날 3-10 대패에 이어 2경기 연속 참패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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