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롯데가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원정경기를 벌인 잠실구장은 경기 시작 1시간여 전인 오후 3시 43분께 입장권 2만3750장이 모두 매진됐다.
이로써 롭데는 지난 5월 1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진행된 삼성 라이온즈와의 더블헤더 1차전부터 홈·원정 구분 없이 20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홈·원정 20경기 연속 매진은 지난달 한화 이글스가 세운 KBO리그 최다 기록과 동률이다.
롯데는 오는 10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개최되는 kt wiz와의 원정경기에서도 매진을 달성하면 신기록을 수립하게 된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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