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이닝 1실점 호투로 염경엽 감독 600승을 견인한 LG 손주영.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52322132009700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LG는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SSG와 방문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32승 1무 17패로 2위 한화 이글스(30승 20패)에 2.5경기 앞선 1위를 지켰다.
LG는 0-1로 끌려가던 3회 선두타자 박해민의 단타와 이영빈의 볼넷으로 1, 2루를 채웠다.
그리고 1번 타자 문성주 타석에서 두 선수는 더블 스틸로 2루와 3루를 점령했고, 문성주가 내야 땅볼로 3루에 있던 박해민을 홈에 불렀다.
이어 김현수가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역전을 책임졌다.
![3회 더블스틸로 역전을 이끈 LG 박해민.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52322134404523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SSG는 9회 마지막 공격에서 정준재의 적시타로 1점을 따라갔으나 2사 1, 2루에서 이지영이 땅볼로 아웃됐다.
LG 선발 손주영은 7이닝 2피안타 2볼넷 11탈삼진 1실점으로 역투해 시즌 5승(3패를 따냈다.
염경엽 LG 감독은 이날 승리로 KBO리그 통산 12번째 600승(12무 464패) 고지를 밟았다. /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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