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구단은 "이재희는 지난 25일 NC 다이노스전 등판 후 오른쪽 팔꿈치에 이상을 느꼈다"면서 "이후 서울 두 곳, 대구 두 곳의 병원에서 검진받았고 팔꿈치 내측 인대가 70∼80% 손상됐다는 소견이 나왔다"고 전했다.
이어 "이재희는 향후 일정을 잡은 뒤 인대접합 수술과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21년 삼성에 입단한 이재희는 올 시즌 11경기에 출전해 2패 4홀드 평균자책점 3.00으로 활약했다. /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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