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최형우.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41821043803193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최형우는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5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하며 이 기록을 세웠다. 2002년 삼성 라이온즈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최형우는 2017년부터 KIA 유니폼을 입고 활약하고 있다.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이후 2천200경기 이상 출전한 선수는 최형우를 포함해 총 5명뿐이다. 현재 최다 출장 기록은 2천390경기를 기록 중인 강민호(삼성)가 보유하고 있으며, 최정(SSG 랜더스)이 2천293경기로 2위에 올라있다. 그 뒤를 이어 은퇴한 박용택(2천237경기)과 정성훈(2천223경기)이 각각 3, 4위를 차지하고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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