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프리미어12에서 맞대결한 한국과 일본 야구 대표팀.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41714162008302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이날 기자회견에는 허구연 KBO 총재와 류지현 한국 야구 대표팀 감독,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NPB 총재, 이바타 히로카즈 일본 대표팀 감독이 참석했다.
양국은 2025시즌 종료 후 야구팬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2026년 3월 개최 예정인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대비해 대표팀 선수들의 실력과 컨디션을 점검하기 위해 이번 평가전을 기획했다.
KBO는 2023년 7월 발표한 'KBO 리그·팀 코리아 레벨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외국팀과 지속적인 교류전을 통해 국가대표팀 전력 강화를 추진해왔다.
한국과 일본 야구 대표팀은 2026년 3월 도쿄돔에서 열리는 WBC 1라운드에서 대만, 호주, 체코와 함께 C조에 편성되어 있다. 류지현 감독은 이번 평가전을 통해 국내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고 보완점을 파악해 향후 WBC 국가대표 선발에 참고할 예정이며, 일본 대표팀 전력 분석에도 중점을 둘 계획이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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